아무래도 나는 내 학교가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69109075
자랑스럽지는 않은 것 같음
그렇다고 부끄럽진 않은데
목표가 스카이였어서 그런가
기만이라고 느꼈다면 미안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26해버렷넹 6
거의 반년만의 26인걸
-
남자들은 군대때메 01 02정도까진 있고 여자는 03정도일려나
-
프변 완 0
저 파란 머리 친구는 디지몬 어드벤처에서 리더? 연장자 포지션을 담당하는 정석이라는...
-
텔그 시립대 90퍼 이상, 경희대도 90퍼 이상 진학사는 시립대 9칸, 경희대...
-
가능한가요?? 가천대 약술입니다 정시 평 4등급 나와서 인가경도 힘든데... 7일...
-
지금 내년수능보는 고2인데 처음에 언매 시작한 이유가 공부만 하면 시간 더 적게...
-
주말에도 쉬지않고 통번연습 ㅇㅈ:) 이번주에 VIP 통역 잘하는걸로? ㅋㅋㅋ
-
남자가 이정도 까지하면 10명중 몇등안에 듦? 꾸미는거 18
일단 기초(스킨>세럼>크림>선크림) 해주고 이거 4호 (좀 어두운거) 바르고 눈썹은...
-
공과대학자유전공학부는 입학하고나면 공학계열중 아무거나 고를 수 있는거니까 공과대학들...
-
백분위 78 95 3 70 70 정도 뜰거 같은데 영어 비율 대학 찾아보니까 광운대...
-
https://on.soundcloud.com/eWinWqa7YAVx42GX7 사실...
-
신기하네요 기균이 아무리 일반전형보다 낮아도 컴퓨터는 일반전형보다 살짝 낮은...
-
듣기만 해야겠다
-
인강 개념 확실한 쌤 누구 있나요? 공통은 현우진 듣고 지금 뉴분감하고있는데 미적...
-
저는 걍.. 보시다시피 하루종일 오르비만 함 진짜로 작수 끝나고도 이랬었는데 음...
-
갈 애들은 다 가고 탐구 안판애들은 +1인듯.. 아무래도 국어가 막 빡세지 않아서 다들 알아서 간듯
-
정석민쌤 어때요??
-
남일같지 않기도하고 아무쪼록 다들 후회없는 선택해서 잘됐으면 좋겠네요...
-
인강 패스 2
올해 메가 들었고 재수할 예정인데 메가랑 대성 중에 뭐 듣는게 나을까요 올해...
-
이투스 합격예측 2
이거 믿을만 한가요??
-
과 여쭤봅니다 4
성균관대학교 양자정보공학과 중앙대 창의ict공과대학 둘 중 어느 곳이 더...
-
돈은 언제까지 얼마 버시고,언제부터 다시 시작 하셨나요?
-
어케생각함
-
64468 -> 43433 아직 부족하지만 그래도 끝내기에는 아쉬워서 한번 더...
-
칸예 웨스트 2
칸예 이스트
-
04년생이고 광운 전자 2학년 재학 중이고 학점은 4.2입니다 현역 때 엄청 열심히...
-
음 근데 다른게 문제
-
언매 다들 몇분컷 하심 34
저는 15분 좀 안 걸린 거 같음
-
내가 현역이라고 8
그럴리가없잖음
-
중경 중간과까지 가능할까요? 넉넉하게 쓸 수 있는 과가 있는지도 궁금해요
-
다니시는 분들 있나요 혹시
-
역대 수능 샤프 모음 13
올해도 수집완료 :D
-
메가에서 제가 들었던 선생님의 수강강좌를 수강 끝내기로 없애버리면 선생님 입장에선...
-
백분위 화작 92 확통 90 영어 3 경제 94 사문 98 중대 경영은 될 줄...
-
질문받아요 23
지금알코올의힘으로 선넘질받도괜찮아요
-
겜 해도 재미없고 영화 한편보기에는 에너지소모크고 밖에 나가서 놀 사람도 없는...
-
수학도 성적 끌어올려야하는데 국어도 개노베임 ㅅ바루ㅜㅜㅜ
-
살수 있는거죠? 뭐 크게 달라지는게 있나요? 아님 그때 2026패스 시작이라는건가요?
-
겨울이 온다
-
낮은과도 상관없는데 제발
-
문제1 문제2 나뉘어져 있나요? 아니면 한 칸에 알아서 분리해서 써야 하나요?
-
현우진 아내 유출 38
선배님들 죄송합니다 고1따리가 어그로나 끌고있고ㅠ 아예 안봐주셔서 어쩔수가...
-
수능날 공황와서 6평 9평 대비 대학 급이 거의 5급 떨어졌는데요 (평백 94에서...
-
맞팔 2
안구함 뻘글러가 금테달면 쪽팔림
-
대학가면 노트북이 맞음 재수하면 노트북 쓸 일이 없어서 1년간 구석에 짱박혀 있을게...
-
공부를해야하는데~ 오르비만하고~ 아무튼동테됨
-
질받메타 on
-
미적은.. 계속할 거 같고 언매랑 과탐 버리는게 ㄹㅇ 맞는 거임?
-
여러분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모든 학교 논술수업 예약이 모두 마감되었습니다....
ㄱㅁ
선배는 이렇게 말했다. 자기가 사회에서 본 서강의 성공 비결은, 절반의 자부심과 절반의 열등감의 시너지라고.
아니 그건 너무 당연한 말씀 아닌가요.
서강 구성원의 절대다수는 간발의 차로 스카이를 떨어져서 온 것에 대해 아쉬움을, 혹은 스카이 일부 과나 다른 학교를 갈 실력이 충분했음에도 서강대를 선택했다는 정도의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거의 모든 사람이 동의할 이야기 아닌가.
그런데 선배는 거기서 서강대의 특별함이 빚어진다고 했다.
스카이 출신이 절대다수인 잘난 동료들 사이에서, 서강대 출신들이 지닌 공통점이.
사회의 상층부로 올라갈수록 서강대는 절대수에서 스카이에게 밀린다. 각각 개인은 갠플이지만 원체 압도적으로 많은 서울대, 똘똘 뭉쳐서 밀고 끌어당기는 고려대, 느슨하게 갠플하면서도 서로 끈은 놓지 않는 연세대.
서강대 출신들은 이런 구조에서 어쩔 수 없이, 입시 후에 느꼈던 것과는 또 다른 열등감을 느끼게 된다고 한다. 여기가 바로 능력과 오기가 만나는 지점이다. 그래서 서강대 출신들은 철저히 자기 능력만으로 경쟁하려 한단다. 스카이 출신들한테 억울하게 안 밀리려고.
ㅡ페북 대나무숲 고전 글 발췌
사연없는서성한은없다
대통령 배출한 학교임
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