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의대증원, 2026년까지 백지화하고 2027년부터 논의해야"

2024-09-08 15:03:07  원문 2024-09-08 14:20  조회수 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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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의정 협의체 참여 조건으로 제시

(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의료개혁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여당이 제안한 '여야의정 협의체'에 의료계가 참여하기 위해서는 2025년과 2026년 의대 증원 계획을 백지화하고, 2027년 정원부터 재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8일 의협 관계자는 "상식적으로 의대 정원을 급하게 늘리는 것은 문제고 정말 의대 정원을 늘리는 것이 합당하다면 2027년이나 그 이후부터 증원을 논의하는 게 당연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여야의정 협의체가 구성되면 적절한 의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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