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nbyeol [755605] · MS 2017 · 쪽지

2024-09-08 00:16:39
조회수 661

근데 공대는 생각보다 학벌이 덜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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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요한건 아님.

문과는 학벌이 생각이상으로 중요하다 ㅋㅋ...


학사로 사기업 취업할 때는

일단 과가 중요하다

내가 대기업 가고 싶은데 무슨 과 갈지 애매하다 그럼 전자공학과 가면 된다. 전화기 중에서도 씹넘사임 수요가 어마어마하다.

컴공은 무턱대고 가긴 비추...


그 다음은 학점이 중요하다. 기업이나 교수에게 어필 할 수 있는 최우선 스펙이다. 학점 좋으면 학벌 급간 씹어먹는 일도 생각보다 자주 있음.


그 다음으로 의미 있는게 활동인데 대회 수상은 솔직히 아무나 가지기 힘드니까 패스하고, 학부연구생 좋은듯. 가성비는 좀 구림... 교바교라 성격 지랄맞은 교수 밑이면 안하는거 보다 나을수도...

좀 착하시고 신경 써주는 분 만나면, 학부시절에 논문 작성도 가능하고 그 논문으로 교내 학술대회 수상하면 큰 메리트. 2저자여도 나름 의미 있는듯?

인턴활동은 있으면 좋은데, 주변 보면 인턴하기가 취업하기 보다 힘듬그래서 없는 사람도 많다.


공기업은 학점도 학벌도 좆도 의미없으니까

바로 12학년때 자격증(컴활, 한능검)따고 영어공부하고 34학년때 쌍기사 따고 토익치는게 최고

특정 공기업 생각있으면 그 지방 지거국 가는게 제일 좋음 예를 들어 한전이면 전남대, 한수원이면 경북대, 금융공기업은 부산대 이렇게...


대학원은

왠만하면 가지마라...

나도 내가 석박에 맞는 인재라 생각했는데...

석사는 어떻게 꾸역꾸역 가능인데, 박사는 그 분야로 이야기하면 흥분되야함 ㅋㅋ 이거 아니면 나 안된다라는 생각이 들어야하는데, 이 생각이 학부 시절에 들 때가 있음. 그 때 잘 참아야한다...

그리고 r&d 예산 누가 깎아놔서 지금 왠만한데 다 연구실 다 십창남...


추가로 컴공은 학점이고 학벌이고 다 의미 없고 코딩만으로 승부보는 진정한 상남자들의 학과다. 지잡이어도 코딩 잘하면 신임...


1. 공대는 과, 학점, 활동, 학벌 순으로 의미 잇는듯

2. 대학원은 가지마라... 갈 생각도 하지마라

3. 코딩 자신있으면 컴공가서 다패고다니면 된다.


그냥 원서 시즌이기도 하고 고등학생들은 잘 모를 수도 있어서 써봤음...

질문 환영, 반박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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