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24번 봐주세요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69099396
아무리 생각해봐도 문제를 이렇게 내는건 말이 안되는 것 같아서 ebs분석서 찾아봤는데 슬픔을 느끼지 않았다고 나와있습니다...
저는 전형태 교재로 했는데 다른 강사들 교재는 어떤가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앙 궁금띠 0
국어 문제 언제올라왕
-
내년 수능 준비할 07입니다 공통이랑 미적 실전개념이랑 기출문제는 한완수 하면...
-
상대성이론 질문 0
그림의 제일 위에는 그냥 길이수축 이고요 중간그림은 같은 속도로 날아가는...
-
엄청 조용하네 1
이제 오늘 오후부터 글리젠 미친듯이 늘어나는 거 맞죠?
-
솔직히 서버점검한다고 해도 서버 터지는건 못 막을듯 0
수능 끝나고 몰려오는 그들을 감당하기에는... 글쓰기를 1시간에 1회로 제한한다던지...
-
조용하다 0
다들 잘봤으면
-
항상 추웠던게 아니었음
-
경기서 '수험생 신분확인' 나이스 오류…"차질 없어"[2025수능] 1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교육부는 14일 오전 경기 지역에서 신분증을 두고 온...
-
"아이가 어제 수술 받았어요"…피주머니 달고 수능 치러 온 수험생 1
(남양주=뉴스1) 양희문 기자 = "아이가 어제 수술 받았어요. 학교 안까지 차...
-
신청은 했지만 시험이 갑자기 오늘로 당겨지는 바람에 과외 구인은 작년 성적으로 다시 할 듯...
-
[속보] 수능 출제위원장 "N수생 비율 추정·재학생과 평균 분석해 출제" 6
최중철 2025학년도 수능 출제위원장(동국대 교수) 14일 정부세종청사 출제 기본방향 브리핑.
-
[속보] 출제위원장 "준킬러 문항도 충분히 걸러져" 1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044834?sid=102
-
ㄹㅇ
-
궁금..
-
[속보] 출제위원장 “킬러문항 배제하고 적정 난이도 고르게 출제” 8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휘문고등학교에서...
-
수능 안본다. 0
깔깔
-
25학번 4500명 뽑을수 있을까요? 그대로 뽑는다면 의대생들(25학번 포함)...
-
이때쯤 수능을 보았었는데 아침의 어두컴컴하고 차디찬 수험장에 들어서며 마음을 다잡고...
-
고사장 학교 들어가서 아파트 30초정도 부르고 왔습니다 교문앞은 아니고 고사장...
-
이 시즌만 되면 괜히 떨리네... 이제 안치니까 넘 좋다ㅠ
-
오늘보다 조금 더 추웠던 날들인것 같은데 두번째 수능이라도 수능은 긴장이 되더라구요...
-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14일 제주에서 잇따라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
선배님들 2
선배님들 힘내세요 고2가 응원합니다
-
킬러 없다 공교육만으로 풀 수 있다 평이하다 아무도 안 믿을 거 지들이 제일 잘 알면서
-
이제 저거 사야되냐?…
-
잏으면 안되겠지..? ㅋㅋ
-
헐 시작햤겠다 1
ㅜㅜㅜㅈㄴ 떨리노
-
후...
-
시작 3
국어 파이팅!!!
-
국어 짜요
-
수능 안보는 사람들 23
댓글 달아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맘편히 관전합시다
-
살다 보니 이런 날도 오네요..
-
잘보십쇼
-
수능 샤프 뭔가 2
빨간색 계열 하나 나오면 좋겠음 내가 받은거 다 퍼런색 계열인듯..그때 그 똥색 빼고
-
이제 여긴 내 세상이다
-
1교시인데 지각하겠네ㅆㅂ
-
수능끝나고 나왔는데 교문앞에서 엄마가 꽃다발을 안겨주시면 9
좋다? 부담스럽다? 챙피하다? 딸이 힘들게 재수하고 지금 수능치루는중인데 꽃다발들고...
-
신발 어때요
-
직년 수능끝나고 수능 관심1도 안줬는데 블 평가아닌가요? 현장에서 국어는 진짜...
-
대박나시길 기원할게요~~~
-
수능샤프 스포함 1
방금 받음 ㅋㅋ
-
9모 때 그렇게 쉽게 냈으면 이번에도 난이도 조절 실패했겠지
-
흠..
-
수능한테 찢어 발겨져버렸우니 그럴수밖에긴한데
-
어제 울면서 어뜨카냐고 그러던데 에휴 잘푸는애가 걱정은 많아가지곤... 국어 끝나고...
-
나이는 20대 중반ㅋㅋ
-
잠이 안 오네요 ㅋㅋ ㅠㅠ 모든 수험생들 파이팅
-
이제부터 우리들의 시간이다 D-365
김승리가 한 이만번 한 말인데 외부해석 달달외워서 들어가면 좆된다고
강의에서도 슬픔 없었다고 말하던데요...
글자가 슬픔이 없었다고 해도 주변 맥락을 고려하면 반어와 같은 것으로 보는 것도 충분히 합리적이라.
솔직히 슬픔 없는게 맞는거 같아여
혹시 제 글 좀 봐주실 수 있으실까요
정석민 t가 오늘 해설강의 하셨는데
'이기지 못할'이라는 수식때문에 슬픔이 이기지 못할 정도는 아니고, 존재하긴 존재한다고 하셨습니다.
맥락상 부끄러운 민족의 역사라는 상황과 맞물린다면 저는 납득하기는 했어요
뒤에는 슬픔이 아예 이기지 못할 정도로 심화된 상황이고요
납득은 되는데 전 잘 모르겠네요.. 생각하면 할수록 머리가 이상해지는 것 같아서 그냥 이렇게 나올 수도 있구나 하고 넘기려구요
교훈: ebs외워서 하면 jot될수있다
쯤으로 ..
애초에 자연물이 슬픔을 느낀다는게 화자의 감정이 투영된거 아닐까요? 화자가 슬프니까 화자가 자연물이 슬프다고 인식한게 아닐까요? 제 생각입니더….
진짜 전혀 모르겠을 땐 강사 보지 말고 EBSI에 ebs강사들 수특 설명 보세요 ebs 해설 따라서 출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