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개악의 흐름 및 2025 의대입시 예상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69096872
9월 추석대란을 막기위해 1급 비서관을 보내고 군의관 공보의로 어떻게든 넘어가보려고 하나 결국 미봉책에 불과.
이 와중에 수시모집 접수는 시작했고 12월 중순 경 초합 발표 일정.
10월 5일부터 국정감사가 시작되고 국정조사 내내 과학적근거 없는 정치적 목적의 일방적인 의대증원이었음이 더욱 드러나고 친윤과 대통령실은 궁지에 몰림.
11월초 국정감사가 끝날무렵 여당과 친윤은 세력을 거의 잃어버리고 친한과 민주,조국혁신당에 국정주도권을 다 내줌.
-> 이 때부터 2024년 2월 이전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논의 및 컨센서스가 나오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
결국 12월 중순 수시합격 발표 무렵엔 기존 3000명보다 오히려 축소된 2000명선에서 조정 될 가능성이 높음.
왜냐하면 2024 예과 1학년과 수업을 같이하기 위해선 기존 3000명도 많기 때문.
(한의사 파업 당시 한의대생의 동맹휴학으로 한의대생 모집을 한 해 건너 뛴 전례가 있어서 입학정원 1000명 감원은 전혀 가능성 없는 시나리오라 생각하지 않음. 입시의 혼란보다 더 이상의 의료붕괴를 막는 것이 더 긴급하기 때문에 결국 기존 의대생들과 전공의들의 복귀를 유도하기 위해선 의대생들(학부모 포함)과 전공의가 원하는대로 들어줄 수 밖에 없음.)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한 몇년전 칼바람 사건이후로 재밌던 유저들 다 짤려나가서 재미없어진건 솔직하게 맞음..
-
러셀 모의수능이 14
그날 고3들이 치는 수능 그대로 치는건가요?
-
거의 재수를 결심한듯보임 독재다니는 고3들 ㅅㅂ 저녁시간에 ㅈㄴ 시끄럽게하네...
-
무게를 알지 못하는 추가 있고, 충분히 많은 1g 추, 충분히 많은 루트(2)g...
-
쿠쿠리가뭐노 0
Luh kranky화이팅
-
일단 저는 수시파이터였어서 고2, 고3 2년동안 사탐 6과목을 공부함.(세계사,...
-
일단 난 술이랑 담배 둘다 입에도 안대본 사람인데 이상하게 술에는 관대하고 담배에는...
-
진짜 너무어려운데 N제만 풀면 머리 터질 것 같아서
-
캬 드디어 실물로
-
현강 들으려 했는데 ㅠ
-
수학 실모 0
히카전회차랑 나머지 수학 실모10회차 풀려하는데 이해원 모의고사를 풀까요
-
도박 0
도반
-
모두 맛저
-
내 3번째 수능도 끝나는구나 시간 잘간다잉
-
피곤하군
-
하라면서 두께가 왤케 두껍나요ㅡㅡ
-
다가오는 벽과 9
굳게 닫힌 문
-
신학기원생대모집 0
원생누대.....?
-
마르크스주의적 휴머니즘(Marxist Humanism), 알튀세르의 실존주의...
-
모든인간의 생명은 보호받는다는 전제하, 모든인간은 자유롭다를 외쳐야합니다 0
왜냐하면 서양애들은 자기자유를 조금이라 침해한다느끼면 총을 내밀어서, 총에 맞을...
-
모두가 가까운 곳을 볼 때 난 먼 곳을 본다.
-
처음 풀 때는 1~13, 16~20, 23~30만 풀어보고 못푸는거 패스 30번...
-
ㄷ ㄷ
-
하아..
-
카페인 알약 마트에 파나요? ?
-
홀수서바는 너무easy한 맛이에요 직관적이랄까 너무 대중(대통령아님)적이네요 2
축하드립니다.짝수서바이벌 생존입니다.
-
시대인재 미적분쌤 추천 해주세요 공통은 장재원T 들을 예정이고 시발점 + 쎈 +...
-
식당와서 키오스크 주문하려는데 어떤 중딩?이 나보다 살짝 늦게옴 근데 얘가...
-
수원-수지 쪽에 사는데, 이 근방에 외부 학생도 더프 같은 모의고사 같이 응시할 수...
-
내신 국어 질문 0
저희는 국어를 쌤 2명이랑 수업하고 있습니다. 근데 A라는 쌤른 외부지문을 잘...
-
실ㄹ수분들 7
수능미적 1등급 받으려면 서바 최소한 몇 점이상이어야해요.? 1컷이라도 좋아요,,
-
아마도실모?
-
소개해줄 수 있겠구나...지금 알려주면 공부 못할듯
-
시반vs화반 15
맞짱까면누가이김???
-
비실독으로 건너뛰기엔 비원실 책값이;;
-
35일.. 1
-
으흐흐 2
이감 8회치 강k 국어 4회치 수학 서바 11회치 으흐흐... 좀 합리화를 해보자면...
-
이런극악문제모고를항상푼다니
-
미친가형4점 하나 때문에
-
로 갈 수 있는 마지노가 어디까진가여 중간4~ 높4 가정
-
넘기고나면 자꾸 그문제 못풀어서 어떡하지 생각 존나남
-
35일이라니 2
세상이 나를 억까한다
-
넘 어렵네요 기출풀때 실력이 시간은 안재고 풀어서 한회당 2개이하로 틀리긴하는데...
-
5번선지 도가입장 불교입장 궁금합니다 현돌 기시감 해설에는 도가도 허용 불교도...
-
하아,, 11
수열때문에 진짜 인생에 회의감이 드네요,,
-
너뿐이로구나...
-
수학 n제 계획 2
드릴 수1 설맞이 수2 설맞이 수1 미적은... 실모만 한다.
-
깡 10년 아니고 놀거다놀고 28?9 이쯤에 1-2년 딸깍함
-
아수라 하고있긴한데 기출 좀더 봐야되려나... 뭔가 실모 점수는 괜찮은데 갑자기...
이제와서 감축때려도 결국 24,25학번은 ㅈ됨
그래서 아예 안 뽑는 것도 고려해야 됨. 1000명도 사실 많음. 나는 500명이 최대라고 생각함. 한해 입시를 건너뛰어서라도 필수의료가 정상화 되고 의대교육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기 위해서라면 감수해야 함.
이게 맞죠
근데 건보료하고 다 떨어지면 어쨌거나 지금과 같은 의료체계가 유지될 순 없을 것 같은데 그때 되면 어떻게 될까요
혼합진료 금지, 실비보험 개혁에서 이미 민영화한다고 정부는 답지 준거임
희망사항 잘 봤음
나는 이미 전문의라서 아무 상관 없는 입장이고 오히려 사태가 장기화될 수록 냉정히 말해 더 이득임. 그러니까 희망사항이라면 오히려 올린 글과 반대로 가야하니 오해 ㄴㄴ
지금 2025학년도 입시를 말하시는거에요 아니면 2025년 (2026학년도) 입시를 말하시는거에요?
만약 2025학년도 입시 그니깐 올해 입시를 말하시는거면 너무 터무니 없는데요.
지금 25증원 조정하라는게 기사마다 베댓 먹고있을정도로 여론은 이미 돌아섬 더군다나 정치권에서도 수시접수 무려 이틀전임에도 이미 의료붕괴에 더 심각성을 두고 백지화 물밑논의중임여
제가 말하는건 수시원서접수 이후에 수능보고 수시발표 이전에 조정하는게 말이 안된다고 하는거
아직까지는 가능 자체는 할 수도
이미 작년에 수시접수 한참뒤인 10월 중순에 간평원 인증탈락결과가 뒤늦게 통보돼서 간호대학 수시 1차합격자 전원합격취소되서 난리났었음
금년 고3에 해당하는 2025학년도 입시입니다.
본인피셜이에요? 아니면 어디서 들으신거에요?
본인 뇌피셜입니다.
희망회로 돌리자면 수시모집 원서 끝날 때 까지 버티면 올해 의대 인원은 확정임
이래서 노벨 경제학상도 주식하다 패가망신하는거임 ㅋㅋㅋㅋㅋ
국민생명보다 입시가 중요할까? 오르비에서만 입시가 제일 우선이겠지만. 답은 간단함. 25학년도는 정원 3000은 커녕 2000명도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