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육 [1293263] · MS 2024 · 쪽지

2024-09-07 03:23:10
조회수 422

9평 문학 31번은 헷갈릴 수 있었음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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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31번은 그냥 지켜보려다가 채찍피티가 뇌절하길래





앞서 31번 보기는 아주 멋들어진 내용이라 생각함

해당 내용은 중심부 지식으로서 학습할 가치가 있음



<보기>의 내용은 지문의 내용과 1:1매치로써 드러나는데 (중략)을 기점으로 이전 내용은 '인식' 측면이, 이후 내용은 '행동' 측면이 강조됨

민도식이란 인물은 (중략) 이전까지는 자신의 인식대로 나름 훌륭한 모습을 보이지만 (중략) 이후에 행동에서 망설임이 느껴짐


선지 또한 ①과 ②은 (중략) 이전의 인식적 내용이, 나머지 ③, ④, ⑤는 행동적 내용으로 표현되어 있음


출제기관은 ②에 약간의 행동적 요소를 가미하여 우리에게 헷갈림을 유도한 것으로 추측됨

②번에서 틀린 한 군데만 찾으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함. 난 '참여하고 있지 않다'에 X쳤음

'논쟁인가?'에 대해서 애매함 (평가원 6월 코멘트를 보듯이 쟁점 잡고 빠르게 선지 터는게 핵심임)


직접인용 부분의 주체는 민도식이며, 그는 "그냥 지나칠 수 없었고" 그가 그렇게 말하자 "장상태의 얼굴이 하얗게 질림"


민도식은 자신의 인식에 따라 장상식의 '눈짓'을 읽어 나름 주체적인 모습을 보여준거임


그러므로 ②의 참여하고 있지 않다는 확실히 가드레일을 벗어났음


이를 다음과 같이 고쳐도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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