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때문에 너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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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못받고 자라서 저도 드리지 못하는 편입니다
근데 그거에 대해 화가 나셨는지 저에게 역겹다는 표현을 쓰시더라고요 그거에는 그냥 또 저러시네 하고 넘겼는데 그나마
믿는 아빠에게도 전화로 너가 참아라 너가 더 잘해라 소리
듣고는 눈물이 계속 나서 잠을 못자겠네요
9평 나쁘지않게 쳐서 수능까지 올라갈 일만 남았는데
이런 외부적인 일 때문에 너무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
올린다고 해결될 일은 아니지만 어디 말 할 사람도 없어서
올립니다..
오늘은 몬스터 사서 학원 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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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자녀한테 그래 참 힘내요
부모가 그랬다면 정서적 아동학대입니다 사랑에 조건은 없습니다
ㅜㅜ 어서 수험생활 끝내고 따로 지내야죠
몇 년 뒤에 다시 대화 해보세요 본인 잘못은 아닌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