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찬우 수강생/국어황 질문 (24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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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과 같이 생각했는데 틀린부분이 뭘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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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확통 표점 12점은 나야 옮길만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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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 85 미적 98 물 86 화 85 영어 2등급 서성한 끝자락도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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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거국의는 티오도 안 좋고 지방인데 왤케 높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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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거국은 되는 성적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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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5떠서 1
서강. 성균. 동국. 외대. 논술 넣엇는데 성균빼고 아무데도 못 감…ㅋㅋㅋㅋ 하 시밯 진쩌 죽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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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97 확통 92 1 1 48 48 문디컬 가능할까요 3
표점 메가 기준 134 133 67 69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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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92 (화작) 수학 3등급 (정확한 점수 얘기안해줌) 영어 3 사문 4개 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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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 80 확통 90 영어 4 한국사 1 생윤 96 한지 97 문과 대학 라인만 잡아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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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나요..? 2등급이면 논술 가는데 ㅠㅠㅠㅠㅠㅠㅠ 못가서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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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수학같은 과목을 봤을 때 어떤 사람은 4~6개월만에 등급을 많이 올렸고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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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은 학교가 맞다는 걸 새삼 느끼는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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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어디감? 때문에 아쉽지만 그래도 92로 막음... 미적했으면 또 작수꼴 났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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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기가 안되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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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백분위 78 82 이런느낌으로 보는게 맘편함? 진짜 개조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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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미생사 67 77 79 36 62 42322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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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화학은 6 9 50인데...이따구되고.. 생명도 6 50 9 47인데 이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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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컷 왜이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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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맞추는건 아니어도 비문학,문학 둘 다 결이나 느낌이 비슷해서 수능푸는데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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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불 2023 물 2024 불 2025 물 인데.. 퐁당퐁당 난이도가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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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1컷 93-94 화작 1컷 96 미적 1컷 88-89 확통 1컷 96 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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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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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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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공지] 25학번 아기독수리들 주목! 합격 인증 사이트를 사전 공지합니다⭐️ 1
안녕하세요! 연세대학교 중앙새내기맞이단입니다. 수험생 여러분~ 수능 보느라 너무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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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 1등급에서 커리어 로우까지 내려갈 운명인데 어떡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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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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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만해도 아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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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탐구로 수학 상쇄시켜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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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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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합니다… 1-2점 오르락 내리락 할 수 있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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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3틀 미적 2틀, 생명 38점 2합 5 맞출수이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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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점 97-> 96 44가 2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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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번 이의제기를 하려고 하는데 혹시 동의든 반대든 의견을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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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 없이 한다는 말을 결국 직접 체감해서야 느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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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공부를 안한건가.. 작년보다 쉬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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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사짜강사듣고 수능후에 깨닫는 애들 보면 불쌍함 2
나도 사짜강사 듣고 혹해서 망한기억이 있어서 ㅋㅋ 꼭 여러후기(성적표인증후기만)보고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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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내 점수 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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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만점이니 어쩌느니 하던사람들 싹 사라진것같으면 개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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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진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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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중간공까진 되는거 같은데 숭실대 산업공학과 논술 가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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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라인 좀 0
건동홍 낮게라도 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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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교차쓸때랑 학벌만높일때 각각 ㅇㄷ쓸수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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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1이 아니면 메디컬 못 가게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2
다 같이 죽어라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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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3이라고 봐야될까요 제발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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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 84점일 경우에도요 마킹실수했으면 81점임 확통 -1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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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없어서 뭐하고 놀지도 모르겠고 토익 공부할까 싶은데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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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에 상관없이 대학가기 전까지 인생에서 가장 재미있던 시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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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어디까지 가능함 고경 되나용
본 시는 <보기>도 없고 함축적이고 명확하지 못한 시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더더욱 여러 갈래의 해석이 나올 수 있는데, 물론 학생들의 여러 해석 중 틀린 해석은 없습니다.
다만 중요한 것은
선지2는 그럴 수도 있겠다.
선지4는 틀린 선지.
로 나뉘는 것입니다.
2번 선지가 화자의 슬픔도 맞고 슬프지 않다는 해석도 맞다면, 만약 슬프지 않았다고 해석할 가능세계에서는 ㄹ에서 화자는 안 슬픈거고, ㅁ에서는 슬픈것일 텐데 4번 선지의 안 슬펐었는데, 참으로 슬퍼짐 (상반) -> (시간의 흐름) -> 둘 다 떠남 (일치) 논리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ㄹ에서 ㅁ이기에 순서가 바뀐 것 같습니당
첫번째 사진 뭐라고 적으신거에요?
나도 찬우 수강생인데
나는 저 문장이 엄청나게 슬프다로 해석했음
나 너무 슬퍼 슬픔레벨이 만렙이야
내가 이기지 못할 슬픔은 없어 내 슬픔이 제일 쎄
느낌으로용
뭔가 시가 전체적으로 후회, 우울같은 느낌이라서 그걸로 쭉 감
아마 찬우도 나처럼 햤을 것 같음
저는 현장에서 24번 2번선지를 보고나서 ㄹ다음 문장까지 보고 문맥 상 슬픔, 시름이 아니라 안이한삶을 살면서 미래에 대한 걱정도 없이 이정도로 해석될수도 있겠다. 하고 허용했어요
연계 공부가 돼있어서 현재 = 일제강점기 이고 북방과 대비되는 앞대에서는 부끄러움도 없이 안이한 삶을 살았다 -> 그래서 일제강점기가 왔고, 이제와서는 소중히 여기던 가치들이 전부 사라졌다 라는걸 알고있어서 가능했던 해석이기도해요
이민가서 게을리사는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