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2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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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틀렸는데 지금 보니까 오류는 없는 것 같고 그냥 내가 잘못 생각한듯..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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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ㅈㄴ 힘겹게 푸는데 답이 하도 안나와서 답지를 펴보면 나오는 ”쉽게 알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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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냥 온 커뮤에 대상이론을 싸지르노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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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알림 떴는데 안보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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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수능까지 4
평가원이 수1 도형을 어렵게 내는 시험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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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ㅁ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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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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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국어에선 'ᄀᆞᅀᆞᆶ'로 쓰였는데 반치음은 ㅅ에서 약화되었다고 여겨지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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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시대인재 김성호 선생님 killar 문제집에있는 문제랑 똑같은게 2~3개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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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물리학상도 그렇고 AI 분야에서 또 나왔네요 화학상은 또 생물쪽으로 받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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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 빙수 ㅊㅊ 4
설빙 빙수 ㅊㅊ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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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현우진컨 특화 인재긴 한데 시컨은 ㄹㅇ 안 풀림 객관적으로도 시컨이 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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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농어촌 ㅈ반고ㅠ에서 이번년도 9모는 국영수한5등급이하고요 사탐4 떳습니다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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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농어촌 ㅈ반고ㅠ에서 이번년도 9모는 국영수한5등급이하고요 사탐4 떳습니다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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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감 5-7 3
역대급 점수 개박살 났노 언매에서 개많이틀림 ㅠㅠ문학도 어렵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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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9덮 신성규t 해강 보는데 진짜 깔끔하고 푸시는듯 특히 15번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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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점수 78점 비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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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매기진 않았는데 못 푼 문제가 수두룩 승진햄 너무 아파 살살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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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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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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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뽕차네
저도 그 두개만 2,2찍고 틀렸는데 생각 공유 좀 부탁드립니다!
23 - 2
현장에서는 '생가에서'의 의미가 '화자가 생가에 현재 위치해 있다'인 줄 알았는데
'에서'를 '로 부터'로 바꿔서 생각하니까 충분히 납득이 되는 선지가 되더라고요
24 - 2
우선 첫 번째로, 화자가 북방에서 슬픔을 느낀지 어떻게 알 수 있나?를 생각해보면
자연물이 슬퍼하는 게 불가능한데, 화자가 그런 정서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자연물이 그렇게 보였다 라는 의미로 생각됩니다
두 번째로, 그렇다면 '아무 이기지도 못할 슬픔도 시름도 없이'라는 내용과 충돌하는 거 아닌가?를 따져보면,
이 문장의 의미가 '나는 그때 슬픔이나 시름이 없었다'가 아니라 '슬프기는 슬펐지만 극심하게 슬프진 않았다'고 생각하니까 어느정도 상충을 피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답글 감사드립니다. 24번은 저도 저런식으로 납득은 가는데요, 23번에 1번은 생가'에서'라고 시험지에 텍스트가 있는데.. 당연히 생가로부터로도 해석이 가능하지만 장소로도 해석이 충분히 되는데, 이렇게 중의적으로 선지를 내도 되나 싶은 생각이 아직 크네요ㅜ
3번 의미로 쓰인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도 에서보단 로부터 등등 다른 말로 바꿔서 내는 게 좋지 않았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