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탐을 우습게 볼수록 망할 확률은 높은 것 같아요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69085469
과탐보다 훨씬 수월한건 사실이지만
그렇기에 더 사소한 실수로 나가떨어질 확률도 크죠
사실 말이 실수지 이해하기 위해 파고들면 파고들수록 애매하게 느껴질 수 있는 개념이 그만큼 공부되지도 않았으면서 실수가 어쩌고 문과는 이래서 어쩌니
아다리가 잘 맞으면 높은 점수 맞는건 금방이지만 그만큼 좀 더 꼬아서 출제되면 피눈물 흘리게될 확률도 큰 것 같아요
저도 작년 도중에 생윤물리에서 생윤사문으로 바꾸게 됐는데 사문은 2주동안 개념강의만 듣고도 2등급 뜨길래, 9모도 모두 2등급 2등급이라서 안심했다가 수능때 한두등급씩 떨어져서 처참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렇다고 개념기출도표다지선다실모 중에서 뭘 안한 것도 아니었구요
뭐 다른과목이야 안그러겠냐마는 특히 사탐은 두세주 공부하고 2등급이 떴느냐니 이런 말 듣고 덤벼들거나 그게 영구한 제 등급인줄 알고 공부량을 괄시해서는 큰 코 다치는 것 같습니다. 고정적인 1등급까지의 길은 어느 과목이나 쉽지 않은 것 같아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힘내야지
-
오르비에서 엠베스트 강사 추천해달라고 글쓰는 예비 중1이 보고싶구나
-
아무리 그래도 4년연속은 아니겠지
-
과잠 뒤에 SPEC이라고 써있던데 어느 대학임?
-
안녕히주무세요 1
오늘은일찍자야지...
-
지금 쓰레기 문장을 읽은거에요!! 다시 한번 뭐라고? 소재,주장,결론만 남기고 다 빼버려라~
-
"상부맨틀의 운동으로 설명할 수 있다." 는 무슨 이론인가요? + 그 이론으로...
-
머리가 약간 ai로 붙여놓은 거 같으심 ㅋㅋㅋ모지
-
착하게 살게요
-
정신이없네
-
나도 세금냈는데 가로등 파괴하고 다녀도 되나
-
한밤중의 하트튠이라는 만화인데 재밌음 남주 발암 없고 스토리 괜찮고 작화도 좋은 듯...
-
우리나라도 언젠가 이런 대통령 나오겠지
-
수능 포기 가능하심??
-
사설틱하다 생각할까 하 ㅅㅂ이게 멀이되나
-
수완수특 수학 한번씩 더 풀고 가려고 하니까 시간이 없네
-
ㅈ됐다는 느낌이 좀 덜 든달까 (약간이라도) 근거 있는 자신감 그거면 된 거 아닐까…
-
여러분 모두 원하는것보다 더 좋은 성적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
독서-3점(16번) 문학-2점(21번 29번) 언매-2점(38번) 수능때 1등급 나올라나...
-
작년엔 주셨던거 같은데..
이거 다 거짓말인거 아시죠?
사문 특히 개꿀이니까 지금이라도 늦지않으니 빨리 넘어오세요 충분히 가능합니다 ^-^
저도 환영은 합니다 ㅎㅎ^^
아무리 쉬워도 변별이 되는데엔 이유가 있는거임 과탐 3,4등급 출신들이 본인이 변별당하지 않을거라는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지 모르겠음
요새 지리 과목 같은 거 보면 쉽지도 않음 ㅋㅋㅋㅋㅋ 과탐러들이 나라 국경선 외우는 걸 받아들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