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법] 논란의 9모 정치와 법 5번 문제 자세한 해설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69084537
정법 과외생들 수업 교재로 사용하는 파일인데 5번 문제 해설을 궁금해하는 학생들이 많아서 올립니다!
궁금한 부분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 심판 대상이 변경된것은 ㄷ 선지의 정오판단과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2번을 고른 학생들 중 많은 케이스가 이렇게 판단해서 골랐을터라 실제 정확한 근거로 2번을 선택한 학생은 더 적을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Ps. 9모 끝나자마자 가답안을 학생들에게 보내줬는데, 학교쌤이랑 인강쌤이 다 5번 답이 4번이라고 말씀하셨다고 해서 제 답이 맞다고 계속 얘기했는데 틀렸으면 실업자 될뻔했습니다 ㅋㅋ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이제 다시 공부하러 학교 가야지~
-
깰끔한 풀이좀... 난이도는 어떤거 같아?
-
S2는 88 84였는데 비교해보니 ㄹㅇ 실력 나락간건 맞나보다..
-
고능아가아님을상기시켜줌은물론에 이제는저능아가되어버린ww
-
’순환계와 소화계를 통해 산소가 조직세포로 운반된다‘ 라는 선지가 있었는데, 저는...
-
이제 슬슬 시작해보려는 사람들이 많은건가
-
ㅋㅋㅋㅋㅋㅋㅋ 끝내기 쥐칼코마니
-
낭만있네 무슨 바람이 불었길래 신기한거 많다잉
-
서울 강남 대성 ㅋㅋ
-
서강대과잠부럽다 서강대
-
ㅅㅂ 1번이 헷갈리네 개념 다 휘발됨 이게 맞냐????
-
돌고 돌아 제자리로 돌아오는 내 실모 성적 같아서 우렀써 Run away, but...
-
초반부 풀때 생각을 하지말고 척수반사로 풀면댐
-
지인선 신성규 선생님이랑 콜라보로 인사드렸었죠. 수능직전에 한번더 콜라보로...
-
작수제일잘본과목이였는데 제일좆망함현재 대학갈수는있을까
-
아수라 실모 3
만 나한테 팔 사람 ㅠㅠ
-
마지막희망인듯이게
-
강철중 끝 5
73 76 92 96 92 1회난 그냥 다 못 풀어서 ... 2회가 좀 아쉬운 잘...
-
실모에 구멍 ㅈㄴ뚫고 샤프심은 부러지고 아 스트레스
-
어차피 설대 뚫을 확률은 0이라 그냥 유기하기로 함
-
진짜 위기라고.
-
있으면 자료들 모아서 책처럼 만들까 싶은데 흠…….. 이제 늙고 병든 퇴물은 과외로...
-
✊️✊️✊️✊️
-
A는 B와 달리 C와 D가 같지 않다고 생각하겠군 이거 대신 A는 B와 달리 C와...
-
평가원은 꽤나 올린것같은데 사설은 하…. 수능때도 이러면 어쩌지
-
순수계산실수4틀
-
2409 신분제도 역덕이었으면 내용 90%는 없다고 봐도 됨 0
저는 그래서 여기서 대체 뭐를 이해하라는 건지 이해 안 돼서 2개 틀림
-
적중예감 2회 4번선자 거부했는데 문화변동이 나타났다고 할수있음?? 임정환이 리밋때 안된다했었는데
-
8회 9회 가니까 갑자기 30점대 뜨는데요?? 머지 약점이 여기 몰려있나
-
이궈궈던
-
저점만 끝도없이낮아짐ㅅㅂ
-
드릴 워크북 2
난이도 어느 정도 돼요 준킬 정도 되나?
-
국어 시험지 답지 공개 이후 국어) 평이했다. 킬러 배제가 명확히 되었다. (모...
-
각 과목별 최고점 모은거 vs 각 과목 최하점 모음 하면 진짜 급간이 6개차이남;;...
-
공부시간 배분 7
언매2시간 미적4시간 영어2시간 사탐3시간~4시간 한문1시간
-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기다려줘 잊 잊 잊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추천드립니다.
-
지구랑 밀당중 2
우리 사이 작용하는 중력 그건 마치 GMm/r^2 우하하
-
수학 내신 70점대인 건 제가 ㅂㅅ이라서겠죠? 마플 수2 미분까지 행복한일등급인가?...
-
장성우 갈갈 2
로 폭망
-
을 뭐라고 부름? 궁금궁금 동사에서 배웠고 그 이전에도 알았었음 ㅅㅂ 4번 문제 ㅈㄴ 어렵네
-
하루에 국어 2시간 영어 30분 사탐 1시간 30분 수학 100문제를 풀면 서울대를...
-
https://naver.me/5JpRcIAb 누가 보기에 얼빵하고 모자라...
-
머할까 물1 화1 생1 지1 물2 화2 생2 지2 지2 고정하고싶긴한데 치대목표면...
-
지구 n제를 하나만 푼다면
-
아저씨!! 훌쩍훌쩍거리지 말고 풀고 와요!!! 아니면 약을 드시거나!! 뒤에...
-
하..
시험장에서 그렇게 풀라면 독해력이 필요힌건가요
독해력보다는 평가원이 요구했던 부분은 '과잉금지의 원칙'의 의미를 정확하게 알고 있는가? 입니다. 이미 이런 헌재 사례문 형식의 유형은 너무나도 익숙한 유형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학생들이 ㄱ,ㄴ 선지까지의 정오판단은 문제가 없었을것입니다. 하지만 ㄷ선지의 경우 상위권 학생들도 과잉금지의 원칙하면 4가지 요건만 떠올립니다. 과잉금지의 원칙이 정확하게 어떤 의미인지를 몰랐던것이죠. 제가 처음 예측했던 1컷은 45-46점이었는데, 생각보다 등급컷이 높게 나온걸 보니 모집단 수준이 많이 올라간것 같습니다. 평가원도 9모 데이터를 봤을때 수능에서도 이렇게 본질을 찌르는 문제를 출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남은 기간 정치와법을 공부하면서 여러가지 제도들, 법의 이름과 핵심만 외우기보단 그 목적과 의미를 함께 생각해보며 복습하는게 정공법입니다.
감사합니다 실모만 주구장창풀다가 41맞았는데 초심으로 돌아가야겠네요..
시험 분석까지 완벽하네요
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