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모국어 25번 설명해줄 똑똑이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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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2번선지보고
“쪽방으로 흩어지는건 물고기들이 아니라 생가의 식구들 아닌가? 물고기 연못에 쪽방이 어딨어 이거 주체가 좀 이상한데“
이러고 2번을 내심 답으로 정해놓고 4번보니까
”시 보니까 어린것들은 그네끼리 논다고하고 쪽방으로 흩어지고 이거 딱봐도 화자가 생가에서 왕따당하는 상황인거 같은데 그럼 외따로 지냈겠지“
이러면소 2번을 골랐는데 틀렸네요ㅜ 4번이 답이라고 생각하고 보니까 또 그런것도 같은데 확실한 답근거는 잘 모르겠우요..
설명해주실 똑똑이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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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1도 서울대를 가는데 41111은 중경외시도 못가던 시절이 있었음
시간 개부족했는데 외따로가 이상해서 그거 고르고 맞춤
똑똑하게는 설명 못함 ㅠㅠ 쏘리
그쵸 지금보면 외따로<< 요놈이 개수상하긴해요.. 저걸 골랐어야했는데ㅜ 하
4번 주체가 잘못됌
급한 궁리를 하는 물고기는 어미임
자신을 투영하는게 아님
헐 이해됐어요 그렇네요 물고기어미=생가의식구들 이니까 물고기어미에 자신을 투영하면 안되겠네요..
와 감사합니다ㅜ
주체가 물고기 어미인가요..? 물고기 어미도 물고기 아닌가요ㅜ
자신의 모습을 투영하는게ㅡ틀렷다고 판단하고 넘어갓던거같은데…
지금보니까 그렇네요.. 문학 잘하셔서부러워요ㅜ
저는 2번 너무 예민하게 봤는지 인과관계가 반대로 됐다고 생각해서 골랐다 틀렸네요ㅠ
4번 내용을 '투영'이 아니라 '도망가는 물고기를 보며 과거를 연상'이라고 오독해서 판단이 어려웠어요
문학잘하고싶군요 허허.......
그네끼리 논다가 화자를 왕따시키는 상황이 아닌것 같은데요..
그네끼리 논다를 = 그저 아이들끼리 논다로 보면
모순이 없는 문제로 바뀌게 됩니다
날 못알아보고 급한 궁리를 한다 = 날 알아봤으면 반겼겠다로 볼 수도 있겠죠
또 추가적 정보로 유년시절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게 물고기인데 어미 물고기가 물고기들을 데리고 비좁은데서 빼곡히 섰다는 것은 유년시절의 자신 역시도 그 좁은데서 빼곡히 서게되는 인물이었을 것이고 외따로는 전혀 연결되지 않는 해석이라고 보았습니다
글쓴이분의 주장대로 화자가 왕따를 당했다면 물고기들이 화자를 알아봤어도 흩어지겠죠 (화자를 알아봐도 관심도 없었을 것) (2번 선지와 연결됩니다)
결국 사실상 이렇게 전체적 흐름으로 보면 ‘외따로’는 전혀 내용과 관계없는 엉뚱한 단어가 됩니다.
따라서 이 선지가 답이 되는 근거를 “투영”에 초점을 맞추는것은 핀트가 나간 판단법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