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생 9모 국어 훈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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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있는 과목이 국어랑 탐구여서 늘 이 2개에서 등급을 따고 간다고 생각했는데 9모 등급컷을 보고 희망이 박살났습니다..
3월 화작-93
4월 화작-94
5월 화작-91
6월 화작-95
9월 화작-84 (5, 8, 25, 27, 30, 34, 36 틀림)
아무리 어려운 사설을 봐도 80 밑으로 내려가지 않고 항상 국어만큼은 자신감 있고 거침없이 풀었습니다.. 근데 이번에 9월 모의고사는 분명 시간이 약 15분 가량 남았음에도 점수가 저렇게 나왔습니다. 시험보는 내내 아 연계율이 높네? 선지도 쉽네?라는 생각을하면서 빨리빨리 잘 풀어나갔는데 이상하게 체점을 해보니 틀린 문제가 너무 많습니다...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요.. 재수 시작 할 때도 문제점 찾느라 2달 넘게 소비했었는데 이제 와서 문제점을 다시 찾아야한다고 생각하니 앞길이 막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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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국어 실수노트 적으면 도움됨?
쓰읍 이건 좀 많이 커리어 로우이신듯
오늘 좀 그랬을 뿐이니 괜히 점수나 등급에 연연하지 않으시고 원래대로 하시는게 좋으실거같아요
홧팅!
감사합니다ㅜ 등급컷을 보는데 3컷인걸 보고 정말 멘탈이 나간 상태에서 쓴 글인데 위로의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