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차관 “어디 찢어져 피 많이 나도 응급실선 경증”

2024-09-04 12:29:51  원문 2024-09-04 10:39  조회수 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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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운영에 일부 차질을 빚고 있는 응급실 상황에 대해 “어려움이 일부 있지만 극복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박민수 차관은 4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응급실 (환자) 미수용 사례가 많이 나오는데, 의료기관의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면서도 “다행스러운 것은 8월 하순부터는 환자 수가 다시 줄기 시작했고 그 추세가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응급실 환자 분산 정책 등 정부가 시행하는 추가 대책으로 상황이 호전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응급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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