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4문제는 틀린다고 생각하는게 맘이 편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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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남은 9모
수학을 잘 봐야하는데
1등급까지 바라지도 않음
낮은 2등급이라도 걸쳐야 엄마 얼굴 볼 용기가 생길 거 같아
11~15중에서 막히는거 하나 버리고 20~22중에서 하나 버리고
나머지 4점에서 실수한거 2개라고 쳐봐야 84점이잖아
끝까지 시간 쫓겨서 어려운거 붙잡는거 보다
5분 남았을 때 푼 문제들 검산 돌리고 계산 실수 잡아내면 2라도 걸치지 않을까
아까 실모 풀고 왔는데 ×^2에다가 -1 넣어놓고 1이 아니라 -1이라고 적어놔서 진짜 개빡침
어려운 계산도 아닌데 그만 실수하고 싶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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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76 95 50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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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끝나고 뭐할지 고민 << 이거 은근 시간잘가고 행복해지고 의지보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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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기분좋다~
모든 문제를 다 읽으면 그 시험에서 운영은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