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랑케슈타인 [1303033] · MS 2024 · 쪽지

2024-09-01 13:16:13
조회수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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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공나 · 1329419 · 09/01 13:29 · MS 2024

    슈타인님처럼 저도 현역때까지만 해도 국어가 4~5등급이었고 adhd를 진단받았습니다 진단 받고 나서 약먹으면서 풀고 순차적으로 3등급 2등급 지금은 가끔 1등급도 나오게 되더라고요
    저도 약 먹고 나서야 글이 읽혀져서 우선 시간 재지 말고 글 읽고 정보파악하는 연습부터 했어요 그 기반으로 문제 풀고.. 읽으면서도 정보의 목적이나 이유, 과정 생각해보고 글의 전개도 예상해보면서 풀었고 이제 이게 어느정도 숙련이 됐다 싶으면 시간 재고 풀었어요 처음엔 평소 시간보다 2배, 평소보다 1~2분 추가, 지정 시간 이렇게 순차적으로 해봤어요
    그리고 풀다가 놓친 부분이 있으면 제가 주로 어느 부분에서 놓치는지 분석해보고 그 부분을 더 조심하게 되더라고요
    저는 국어 황도 아니고 국어 1등급 고정도 아니지만 슈타인님의 경우를 저도 겪어봤고 너무 공감되기에 도움이 되고자 긴 오지랖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현재 고민이 빠른 시일 내에 해결됐으면 좋겠네요 파이팅입니다!

  • 크랑케슈타인 · 1303033 · 09/01 13:47 · MS 2024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시간 안에 문제 푸는데만 급했던거같아요.. 같은 상황에서 해낸 분이 계시다니 힘이 나네요ㅜㅜ 참고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 크랑케슈타인 · 1303033 · 09/01 14:09 · MS 2024

    혹시 질문 하나만 더 해도 될까요?? 글 읽는 연습 하고싶은데 사설 주간지같은 걸로 해도 괜찮을까요? 다들 평가원 기출이 먼저라고 하는데 기출문제집이나 인강교재에서 겹쳐서 이미 두번씩은 본 지문들이 많아서요..

  • 가공나 · 1329419 · 09/01 14:14 · MS 2024

    물론 사설 주간지도 괜찮지만 기출은 많이 볼 수록 좋아요 수능은 결국 평가원이 출제하니깐요!
    평가원의 글 원리를 익힌다 생각하고 그걸 사설에 적용시켜도 좋을 것 같아요
    기출 중심으로 사설 병행 느낌으로요!
    저도 사설에 너무 찌들어서 기출 다시 보는 중입니다ㅋㅋ

  • 크랑케슈타인 · 1303033 · 09/01 14:15 · MS 2024

    감사합니다!!

  • Ka so JK · 1219869 · 09/01 14:25 · MS 2023 (수정됨)

    끝없이 양치기 박으십쇼..
    그러면 최소한 2~3까진 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