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 내가 사과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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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끔씩 밤에 깨있을때마다
죽음이라는 키워드가 문뜩 생각나는데
그럴때마다 내가 죽으면 화장을 해서
가루가 되고 흩뿌려지면 형체도 없이
흩뿌려지는건데 이렇게 잊혀진다는게
너무 무서워서 순간적으로 판단이 안되고
갑자기 소리지르고 싶고 숨이 꽉 막히거든
이거 정신과 가서 상담 받아보고 싶은데 뭔가
부끄러워 죽음이라는 생각 누구나 할텐데 나만
유난 떠는거 같아서...근데 나 너무 힘들어하는거
같아서 내가 내 자신한테 미안해져 자신을 이렇게
돌볼줄 모르는 주인한테 내 신체를 맡긴게 무책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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