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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는 정서가 나타는게 시 전반적으로가 아니라 포착된 자연의 양상에 따라 정서가 바뀐다는 설명임
전제부터가 틀림
네 그렇게 범주착오 처럼 보일수도 있을거 같네요.
다만, “두어라 야인 생애도 자랑할 때 있으리라“에서
야인생애라고 하여 자신의 현재삶을 집약해서 말하였고
<보기>에서는 포착된 자연의 양상에따라 정서가 바뀌는것이아니라 드러난다고 서술되어있습니다.
A에서 a정서 B에서 b정서 C에서 c정서를 느낀다고 하였을때
B에서 a정서가 묻어 나오냐?라고 아무런 연관 없이 묻는다면 범주착오라고 할수있겠지만
“자랑“이라는 긍지,자부심과 연관된 키워드를 사용함으로써
시의 일부 자긍심을 느끼는구절과 맥락상 전혀 관련이 없다고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오
요약하자면
A에서는 a정서말하다가
갑자기 C에서 c정서 할때 있으리라~
를 a정서를 가지고와서 진술한다면 그것은 옳지 못하겠지만
A에서는 a정서 진술이 되었고
C에서 a’의 정서 할때 있으리라~
진술되어있다면 전혀 연관없는 독립된 구절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