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U, SNU. [1323207] · MS 2024 · 쪽지

2024-08-30 22:18:14
조회수 586

수학 도형 문제 풀 때 골까는 점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69028615

미지수를 몇 개까지 잡아도 되는 지를 파악하는게 힘듬

문제 설계가 빡세다는거.


그래서 최대한 적은 문자로 표현하려 하다보면

머리 속에서 여러가지 생각들이 교차하면서 인지 부담옴.


어떤 변을 k 라고 두면.. 이렇게 사인법칙을. 어쩌구..

아 이러면 안되네 이렇게 하면? 이것도 안되네 막 이런식으로 머리속으로 대안을 세우고 타당한지 평가하다 보면 오류가 나기도 쉽고 인지적으로 부담도 너무 큼. 무언가를 놓치기도 쉽고.


골까는게 비단 도형 문제에만 국한되는게 아님. 논증기하가 활용될 여지가 조금이라도 있으면 어김없이 대가리 터짐.


강x 해설 보면서 예상치 못한 고능아 풀이를 제시할 때면 어김없이 논증기하 활용해서 풀이 단축시키는 것이었어서.


수분감을 다시 보면서 생각을 좀 해봐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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