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를 못하진 않는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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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날만 가면 유독 잘 못치는 거 같기도 하고
평가원에선 99 100도 나오고 그런데 수능날만 가면 못 보는 게
좀 더 심리적인 부분에서 기계적으로 못 봐서 그런가? 혹은 실력탓이 큰가?
근데 심리적인 것도 무시는 못 하겠는게 작년 언매 마지막 지문 부분에서
지문이 조금 잘려서 문제 위에도 조금 나와있었는데
그걸 찾지 못하고 답이 나오지 않아 심리적으로 무너졌던 기억이 있음
그렇다면 발췌독의 문제인가? 발췌독에서 조금 더 천천히 전문을 다 읽는 것을 보는 것도 고려해봐야할듯
물론 작년의 문학 역시 내가 넘지 못한 벽인 것도 분명해보임
양쪽에서 전부 문제가 발생했고 올해는 심리적인 부분을 조금 개선해보고자 여러가지 실험을 진행 중이고
문학을 한참 예전 기출까지 봐야 할 필요성을 절감하는 중
아직 국어공부를 하나도 시작하지 않았지만 아직 시간이 부족하다는 생각은 안 듦
시간에 대한 건 지우고 한번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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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안되면 진짜 뭔가 방법을 써야할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