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성적이랑 별개로 고등학교 가고 싶다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69023513
커서 다시 회상할 수 있는 친구들과 학교에서 나눈 추억이, 그 빛바랜 청춘이 나에겐 없을 거란 사실이 슬프다. 새벽되니깐 별게 다 슬프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공부 안하는 부류 근데 9모 이후의 나는…… 내가 제일 싫어하는 부류가 된 것 같다...
-
늦은 현역 인증 5
불금이니깐
-
오늘의 라유는 5
0.3 꼬기에요
-
아 이런;;
-
.....
-
머리 길었는데 7
잘라 말아 눈 덮을정도?
-
문디컬 도전 5
예전 수능때 화작99 미적95 영어2 생명91 지구87 정도 였던 사람입니다....
-
ㅇㅈ메타에요? 5
ㅇㅈ할게없는데
-
한자어 같은거 있잖아요 글 읽을 때 이러이러한거 합쳐진 의미다 이런식으로...
-
왁자지껄 우당탕탕 여름청춘고교라이프가 생각나는 밝고 통통튀는 브금
-
좀 잤다가 5시쯤 논술 쓸까
-
라유 비질께
-
추천좀
-
벌써 잘못된건 아니겠지
-
바로 위에서 쳐들려서 심장 쿵쾅대고 집중 다 깨지네 하…
-
꽤 열심히 살았으니 업키는 가져가겠어
-
89 98 3 96 96 고려대에 가기에 40일은 너무 길다
-
우 0
아
-
너무 힘주고 막 붙이고 정서 이런 거 너무 되뇌이면서 읽으니까 시간 부족하던데...
미진학생이면 개인적으로는
대학 붙어놓고 가세요
님이 앵간히 인싸 기질 아닌 이상
공부하느라 3년간 그냥 고통임….
인싸여도 공부하느라 ㅈㄴ 바쁨
학바학이겠지만
님이 생각하시는
추억이요.. 그건 수능 끝나고부터 시작이랍니다..
빛바랜 청춘은 고등학교 때 찾는 게 아니라
개인적 의견이지만
대학생때 찾을 수 있는 겁니다
매체가 자꾸 이상한 이미지를 씌워서 그런 거지
실제 고등학교 생활은 낭만과는 거리가 많이 멀긴 합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1학년 때 1.5로 성적도 잘 나왔었고 친구들이랑 너무 즐거웠던 기억이 있어서.... 건강상의 이유로 자퇴한게 너무 아깝네요. 물론 뭐 자퇴 안 하고 병원 안 갔으면 지금 살아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아쉬운 건 어쩔 수 없네요. ㅋㅋㅋㅋ
아직 고딩이긴하지만 안아팠을 때가 딱 고등학교생활 까지라 많이 그리울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