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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었으면 세지로 도망가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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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영어는 폭망하지만 않음 되고 결국 내 대학은 국탐으로 정해지는데 국탐 잘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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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등급 이상 실력자들에게 해당하는 얘깁니다. 그 아래는 곱게 기출+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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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고려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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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이 시각 5
행복 하기를 제발 행복 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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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원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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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상태의 개인은 사회계약시 자신의 모든 권리를 국가에 양도한다. 이게 틀린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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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감 6-5 4
92점이면 컷 몇인가요 비문 -1 문학 -2입니다 이거 난이도 쉬운편인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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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애기들이좋아하는지알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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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선생님과 함께 반응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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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는 어딘가에서 판단을 잘 못 하거나 해서 진짜 틀린거고 수학은 그냥 못 푼거에 가까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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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한번 엿먹어보고 조용히 좀 해라 이새끼야 이 의도임 경찰서 왔다갔다왔다갔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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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시간 추천 0
현대 고전 산문 각각 몇 분 정도 안에 풀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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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오류 가능성을 인정하고 편견과 독선적 사고를 탈피해야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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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사설 독서지문하고 평가원 독서지문 읽을때 시간차이가 너무 큽니다 확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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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아트 온라인 클리어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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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감 6-10 혜윰 2-3 뭘 풀어야 타격이 적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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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에서 사과만 몇 번 째야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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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고 오르비 끄고 공부 중이었는데 들어와보니 10분 컷 이륙해 있었던 것에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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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가볍게 보기좋고 귀여움 읽으면서 표정관리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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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평가원 조차도 틀린 개념내서 몇몇 내용은 원전이나 실제 사상가 입장에 틀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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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투스 0
언미영생지 93 82 85 42 42 중앙대 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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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64지ㅋㅋㅋㅋ자살 마렵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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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칸 4개 다 틀린건 처음인데 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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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칸트:도덕법칙은 강제성이 없는 자율적 법칙이다. 2.불교:현세에서 깨달음을 얻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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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개박침 8
진짜 간만에 이오니아 핑크에서 트로피칼 믹스 사봣는데 이거 왜 맛엊ㅅ지 돈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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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커리 탈 수학 인강 강사 추천 좀 대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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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읽으면서 반응하기(지문과 대화) -이해안되면 메모라도하기 -털수있는거 보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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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3
메가커피 메뉴 추천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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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몇년을 했는데 오개념논란 하나 없는 조정식 선생님이 대단해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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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질문 0
치환 돌연변이에서 디엔에이 상대량 1,2관찰되면 2n인거 쓸수있나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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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 - 조지 오웰 11
"하지만 괜찮았다, 모든 게 다 잘 되었다. 힘든 싸움은 끝났다. 그는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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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건너 불구경 중인 과탐러면 개1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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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시 가나다로 나올때… 무조건 하나는 비연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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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씨발 가망이 없네 그냥 자살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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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중 2
물론, 제가 작성한 내용은 모두 사실이며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은 아닙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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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이면 대충 몇등급 예상하시나요? 3 중반일까요 확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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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썸타는 사람이 나보다 연상인데 그 사람이 학벌이 엄청 좋아서 뭔가 재수 때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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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2 1
(나)조건을 이용해서 limx->4, x^2+ax+b/루트(2x+1)-1 =2라고 세워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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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 우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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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짧은 시조 말고 꽤 길이가 긴 수완에 나온 갑민가 같은게 연계 없이 튀어나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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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받음요 20
지금 심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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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모의고사들이 하나같이 너무 어렵지 않나 싶어서, 좀 쉬운 모의고사를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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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의아이 결말 대체 패러디물 연재 안하려나 팬덤 커서 나올 밥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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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난이도 뭐가 더 어렵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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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웃기네 2
평가원도 오류있으면 막 찌르는데 강사는 왜 안되지
왜 죄송한거?
다자이 오사무가 자살하면서 남긴 글이래요
왜 죄송했을까
土下座しろ!!
요샌 그림 안 그리시나요
가끔 그리는데요, 예전엔 (실행으로 옮기지는 않고 생각뿐이지만) 연습도 좀 하고 잘 그리고 싶다는 생각이 막연하게나마 있었는데 요즘은 그런 생각도 잘 안 드네요.. 시간이 비고 종이랑 펜이 있으면 손이 심심해서 몇 년째 똑같은 거 끄적이는 정도구요
몇 주 전에 무슨 바람이 불어서인지 진짜 오랜만에 포즈를 몇 개 그려봤네요
그림을 잘 그리고 싶어했던 마음을 다른 말로 하자면, 선이나 색을 적당히 배치해서 내 머릿속에 있는 대상의 형태를 구현하는 데 관심이 있었던 건데요
요즘은 요소를 배치해서 어떤 느낌을 낼 수 있을까 하는 데 더 관심이 있어요. 영화의 숏이라든가, 사진이라든가, 만화의 컷, 아니면 시각디자인 같은 것들..
물론 관심만 있고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고, 지나가다가 아름다워 보이고 좋아 보이는 것을 맞닥뜨리면 뭐 캡쳐를 하든 북마크를 하든 스크랩을 하든 하는 정도.. 그마저도 아주아주 가끔.. 하고 있습니다..
며칠 전 도서관에 들러 이상의 오감도를 꺼내 보는데 열 세 아해 그림에서 왜인지 불현듯 님 스케치 생각이 나 한 번 여쭤봤는데, 아직 그리고 계셨네요.
전 어릴 때 학교 숙제로든 취미로든 그림을 그리면 해괴하다는 둥 꺼림칙하다는 둥 썩 좋지 못한 소리를 들어 자연스레 그림을 멀리하게 되었는데, 돌이켜보면 소름끼치는 것은 그림이 아니라 제 정신 상태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괴하다고 해도 그게 꼭 나쁜 것만은 아닐 텐데요.
생각하거나 구상한 것이 그림으로 잘 표현되지 않을 때, 다시 다듬는 것보다는 가끔은 그냥 머리가 아닌 손에 맡기는 것도 방법일지 모릅니다. 종종 머릿속 생각이 내 의도인지 무의식에서 나오는 행동이 내 의도인지 구분이 가지 않을 때가 있잖아요.
비교적 틀에 구애 받지 않고 내 것을 표현해낼 수 있다는, 글과 대비되는 그림의 특성을 잘 살리시면 좋겠습니다. 전 안목도 실력도 하나 없는 보통보다 못한 벌레지만, 님 그림을 보면 언젠가는 불편함의 끝에서 불편함을 속일 수 있을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결국엔 상식도 지우는 거죠.
전 옛날에 창고 안 고이 방치해두었던 플라멩고 기타를 몇 년 만에 다시 잡아봤습니다. 흥미는 있지만 넘지 못하는 벽과 제자리걸음에 싫증이 나 그만 두었었는데 다시 쳐보니 반갑더라고요. 솔직히 이 다짐이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지만 죽이 되거나 설령 누룽지로 태워먹을지언정 저만의 무엇을 만드는 걸 목표로 하려고요. 작곡이라 하기엔 과하고요.
뭐... 그림이나 음악처럼 실력이 좋든 나쁘든, 뜻이 거창하든 소박하든 내 정신을 드러낼 수 있는 글 밖의 다른 수단이 있다는 게, 또 거기에 흥미를 잃지 않는 것만 해도 생각보다 꽤 다행이다 싶어요.
글, 그림, 그리움 모두 '긁다'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니 뭐가 되었든 잘 긁어내시길 바랍니다.
얼굴만 아니엇으면 땡겻을듯
다자이 오사무 얼굴이라 졸라 힙하다고 생각합니다
찾아보니 다자이 오사무가 쓴 '이십세기 기수(二十世紀旗手
)'라는 수필의 첫 문장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