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mu거나 [1054138] · MS 2021 · 쪽지

2024-08-29 17:52:41
조회수 445

군인 삼수 계획 조언 부탁드립니다.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69020194

내년 4월 초에 전역이라 수능은 2026학년도 수능을 보려고 합니다. 원래는 삼수할 생각이 없어서 2년동안 수능 공부를 아예 안 했거지고 일단 계획정도만 짜봤습니다.


영어

제가 영어를 초딩 때부터 안해서 가지고 일단 올해까지 초등 단어 800개부터 시작해서 중학 필수, 실력, 고난도, 고등 베이직(워마)를 다 3회독씩하면서 그래머코치 표준편하고 주혜연t의 해석공식 기출구문까지 듣는게 목표입니다. 이렇게 25년 1월전까지 다 끝내면 고1, 2학년 기출을 풀면서 어휘끝 수능편을 2월까지 다 끝내고 3월 쯤엔 영단어부터해서 그래머코치 표준, 해석공식까지 복습을 다 끝내고 평가원하고 교육청 기출을 풀면서 주3회정도 영어듣기를 할 것 같습니다.


수학(23 미적 > 26 기하)

23학년도 수학 때 2등급을 찍긴 했지만 앞서 말했듯이 2년간 수능 공부를 아예 안 해서 다 까먹은 상태라 전역 전까지 개념책을  보면서 같이 기출을 병행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미적을 공부하기엔 시간 부담이 커가지고 기하로 바꿀 예정이고 기하는 처음이라 개인정비 때 ebsi의 차현우t 기하 개념 인강을 보면서 기출을 병행할 것 같습니다.


물1, 지1

물1은 3등급, 지1은 1등급이었긴한데 이 역시 거의 다 까먹은 상태라 전역 전까지 인강없이 스스로 개념 복습을 하면서 기출을 끝낼 것 같습니다.


국어

국어는 어떻게랄지 아직 갈피를 잡지 못해서 계획을 못 세워놨습니다.


하여튼 이렇게 전역 전까지 달리다가 전역 후에는 수탐은 n제하고 주 1회 실모 돌리다가 6모를 볼 것 같습니다.


6모 목표는 323 2~3 1~2(국수영물지 순)이고 6모 때 이 성적을 달성하지 못하면 깔끔하게 삼수는 포기하고 복학할 예정입니다.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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