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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면 그정도로 막 어려운 것 같진 않은데 생소한 단어가 좀 많아서 그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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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졸 질받 9
ㄹㅇ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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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나용.. 시간 개부족할거같아서 가채점표는 생각도 안 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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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어렵게 내놓고 죄송스러운마음이네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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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를 잡기 전까지는 대학 학부(메디컬은 예외) > 성별(여자 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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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국어 추천 8
안녕하세요 눈팅만하다 처음으로 글 써봅니다. 현재 고1이고 영어 국어 모의고사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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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글 보고 생각난건데 10
사촌언니가 경X대랑 3대3 미팅을 했는데 진실게임?인지 뭔지 질문하는 게임 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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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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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수능 생각나서 들어옴 ㅋㅋㅋㅋㅋ 참고하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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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으면 댓글로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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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맞다 나 모솔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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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요 알려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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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재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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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분석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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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기초적인게 헷갈리는데 기능론은 파업을 병리적현상이라고 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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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재밌는게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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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4701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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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짜 제발 먹어주면 안대? 내 인생과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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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중 설맞이모 손풀이 10
뻘짓거리를 좀 많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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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6
브레턴우즈 교수님이 누구시죠 떡밥만 돌고 정작 누군진 아무도 모르네 + 뭐가 나오건...
근데 이게 저를 자꾸만 갉아먹고 심연의 늪으로 끌고가는 느낌이라서요..
저도 고2때부터 정시준비하다가 우울증와서 학업 포기하고 지난 2년동안 방황하면서 친구관계도 다 박살나보고, 알콜중독 근처까지도 가보고, 도박으로 돈도 날려보고, 은둔생활하면서 20키로 가까이 쪄보고, 안좋은시도도 해보고 되게 힘들었어요...그땐 진짜 차라리 죽는게 낫겠다 싶을정도로 괴롭고 우울했는데, 결국 다 지나가더라구요...넘어지고 일어나서 극복하고 나니까 멘탈도 되게 강해졌고, 되게 많은 교훈과 내공도 쌓인거같아요..제가 말재주가 없어서 글이 좀 두서없었는데 드리고 싶은 말은 그런 힘든 시련 또한 다 언젠간 지나간다는거..지금 죽고싶을정도로 힘드신거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다른 사람들은 다 행복해보이는데 나만 불행한거 같은 심정 충분히 공감하지만...스스로 강해지셔야합니다...충분히 극복하실 수 있고 극복하신다면 엄청난 인생내공과 값진 경험이 될거예요...그리고 세상엔 지금 주저앉고 포기하기엔 너무나도 소중하고 재밌는 것들이 많아요...꼭 지금 시련을 극복하시고 다시 일어나셔서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울림을 드리기엔 부족한 필력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용 편히 쉬세용
감사합니다.. 자꾸 늦었다는 생각이랑 후회하는 생각만 들어서 너무 힘들지만 그래도 어찌저찌 버텨봐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