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이 하시는 이야기들 중 극소수가 개똥철학이라 할 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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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대부분의 말씀들은 미래에 정확히 들어맞았다.
친구 잘 만나고 사귑시다.
저 같으면 밀양 사건 당시 그 학교 학생이었으면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무조건 손절쳤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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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의 강간인들은 시대가 변해도 여전해서 일관적이라 좋음
우리한테 깔 수 있는 밈을 자꾸 공급해 주니까 ㅇㅇ
어른들 이라는 말이 너무 추상적임
현명한 어른,나이값 못하는 어른, 애어른,등등 어른들의 종류는 매우 많음
일반화의 오류 아닌가 싶네요
그니까 개념은 적어도 제대로 박힌 알찬 어른들 한정으로 말하는 거임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