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조언 부탁드려요 저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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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 상태를 말씀드리자면 현역 국어 4등급이고,
선택과목+문학은 넉넉히 2-4개 정도 틀리고 독서는 푼 건 대부분 맞추나, 지문 2개 정도 읽지도 못한 채 시간이 끝납니다
사실 문학도 스킬보다는, 감으로 푸는 편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이해하는 속도가 느려 시간 부족하고, 이로 인해 지문을 날리게 되는 것 같아요
수특으로 내신을 해서 반 정도의 작품은 달달달 외운 상태입니다 풀다 만 마더텅 문학 있고 수특 독서(거의 새 거), 수특 문학, 수완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제대로된 수능 공부는 9월 말부터 가능합니다
왜 9월 말부터 가능한가 의아하실 수 있겠지만 예체능이라 일반적인 입시와 많이 달라서....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ㅠㅠ
지금은 대성패스가 있어서 친구 추천으로 김승리 kbs 들으며 수특 문학 체화하고 있습니다
최저러기 때문에 고정3 이상만 되면 만족할 듯한데
9월 말부터
올오카+kbs 들은 후 기출을 돌릴지
kbs+기출돌리기+아수라일지도를 들을지
뭘 어떻게 해야할지....모르겠습니다
9월 말 전에는 하루에 1시간 정도 국어에 투자할 수 있는데, 이 시간도 어떻게 쓰는 게 가장 베스트일지 모르겠어요
올오카랑 아수라 둘다 들으며 기출 푸는 게 좋을 것 같긴 하지만
솔직히 9월 말이면 수능까지 60일도 남지 않은 상황이라 뭘 하는 게 나을지 걱정과 불안만 앞서 감도 안 잡힙니다
말이 꽤나 길어졌는데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네요... 사람 한 명 살린다 생각해주세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도와주세요!!! ㅠㅁ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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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Kbs계속 들으시고 9월말부터 기출다 푸신다음 실모 푸시면 될 거 같아요
아니면 9월말전까지 1시간에 비문학기출 한문제정도 섞으셔도 좋을 것 같구요
조언 감사합니다! 기출 피램으로 해볼까 하는데 괜찮을까요? 그리고 보통 n회독 한다는 건 풀었던 교재에 다시 풀어보는 건지, 아니면 새교재를 구매해 푼다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다시사는거죠 전 피램 안해봤는데 뭐든 크게 상관없을듯해요
3수생이 조언하는 데 믿거나 말거나 하셈
일단 김승리 듣는데 피램 사는거는 비추임
김승리랑 피램이랑 독해 포인트가 전혀 상반됨
김승리 계속 들을거면 김승리 풀커리에 집중하는게 나을거 같음
근데 9월말에 시작한다고 해도 김승리 풀커리 다하는거는 무리임
차라리 이비에스는 현대시랑 고전시가만 하고[연계 체감 극대화 되는 파트이고 고전시가는 시조랑 가사)
그리고 기출 강의 풀 집중하며 듣고 복습 열심히 하셈
강의는 한번 빠르게 1회독하고 2 3회독 복습하고 수능장 들어가셈
긴 글 감사합니다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수능 노베여서.... 혹시 기출 강의라는 건 앱스키마 말하는 걸까요?!
전 김승리 커리에 대해서 잘 몰라요
자세한건 님이 알아보시고
그리고 개인적으로 기출 분석 강의 들을거면 메가 패스 있으면 강기분 추천 드림
아 그리고 바이럴 아닌게 전 심찬우 듣고 있어요
강기분 작년에 재수할 때 도움 많이 받아서 추천 드림
앱스키마 1권 가지고 있는데 4-5강만 듣고 방치해놨습니다...ㅠㅠ
김승리 아수라 커리는 대단한걸 가르치는게 아니라 1년간 가르친 것을 총정리하는 것입니다. 올오카를 듣고 아수라를 듣는것이 베스트지만 정 바쁘시면 아수라만 하셔도 좋습니다. 장담합니다. 아수라가 애초에 매일 기출, 연계, 비연계 모두 공부할 수 있게 짜여져있었습니다 작년에. 아수라커리 자체도 매일매일 공부할 분량을 주기때문에 아수라를 하는동안 다른 공부를 같이 할 시간도 안나올거며 애초에 아수라만 꽉잡아도 3은 나옵니다. 본문을 읽어보니 혹시 선택과목과 문학을 먼저풀고 독서로 가시는지 추측됩니다만,, 독서 지문을 2개를 날릴 정도면 문학, 특히 시간 잡아먹기 좋은 소설부분에 대해서도 교정이 필요할지 고민해보시는게 좋습니다. 만약 독서와 문학 두 영역 전반에 걸쳐 문제가 있는 경우 이경우 지금 시기에 가장 적합한 커리도 사실 파이널 정리강의이며 파이널중에서도 앞 커리를 타지 않아도 소화가능한 것이 김동욱선생님의 장클래스, 김승리의 아수라가 대표작이니 이 점도 잘 고민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만약 아수라를 하겠다고 마음먹으셨다면 시작하기 전에 선택과목을 잡아야합니다. 만약 언매에서 문법 개념 문제를 틀리는 것이라면 개념공부를 새로 하거나 화작런을 고민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리는 방법이에요… 열공!!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 ㅜㅜ 말하기 민망하지만 선택과목 화작이에요 화작 다 풀고 오엠알하면 20분이 지나있습니다
9월 말까지 kbs로 현대시/고전시가+기출@ 공부하고 화작 기출 다 풀어본 다음 9월 말부터 아수라하면 어떨까요?
그리고 학원 쌤께 독서 지문 하루에 하나 풀겠다고 말씀드려보니 마더텅 고2 거를 사서 풀어보라 하셨습니다 고3 지문과 난이도는 비슷한데 배경지식을 가지기 더 좋다면서요. 제가 아는 게 없어서 의심스러운 걸 수도 있지만 지금 고2 검더텅을 풀어보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국어는 9평이 나와야 알지만 독서가 만만한 지문 두개와 난이도 몰빵 지문 하나로 출제하는 기조입니다 못해도 3등급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앞에 두 지문에서 하나만 틀릴 실력을 만드는게 유리합니다 지문이 난이도가 높은게 아니기에 고2지문으로 공부하시는 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아수라는 매주 매일 할 과제를 주기에시기를 맞춰 진행하는게 필수입니다 차라리 지금 kbs를 미리 시작하고서 아수라랑 고2기출을 병행하세요
그러다 할 과제가 많아 과부하가 올텐데 작년과 비슷한 형식으로 나온다면 고난도 비연계과제 있을거에요 이걸 버리시면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화작은 하루 날잡고 3회분씩 기출이든 뭐든 몰아서 푸는 식으로 공부하면 시간좀 줄일 수 있을거에요
근데 거기서 배경지식이 쌓아지지는 않습니다. 일명 ㅈ밥 지문 2개를 1개까지만 틀리면서 처낼 수 있도록 연습하는 용도로 공부하세요
혹시 아수라 관련해서 쪽지 가능할까요?
네 편하게 주세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