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황 커몬커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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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어떤 마인드(태도)로 킬러 푸시나요?
모고에서 킬러(고1,2기준 30번) 맞춰본게 딱 두 번 인데
잘 맞추시는분들 뇌구조를 함 뜯어서 사고과정을 보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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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받습니다. 3
이제 F/A예정이라 거리낄 것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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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요상한 글 쓴 것도 아니라서 특정은 상관없는디 그걸 캡쳐해서 어따 써먹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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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아슬아슬한 여캐일러 투척하고 장렬히 산화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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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진득하게 못 읽음 익숙한 내용은 덜 한데 처음 보는 글을 진득하게 읽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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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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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보지말자 ㅂㅇㅂ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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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대면 다 알만한 사람과 같이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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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어느 하나를 잘하게 되면 다른쪽을 무의식의 영역에서 체득하게 됨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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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잘수가업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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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5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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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는 오백원짜리 천원짜리였는데 물가가 많이 올랐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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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러간다 너네도 그만 자라 10일 남았는데 조금만 더 힘내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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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찍는것도 필요한 태도인것같음.. 표현이 좀 저렴해서 그렇지 그냥 찍는게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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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11
글은 터뜨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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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학 뭐 서술범주 p->q 유기적 연결 이런거 아예 모르고 그냥 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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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6
실채점 발표하고 1-2주 뒤인가 그랬었는데 이땐 ㄹㅇ 고대 갈 줄 알았어서 닉네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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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내가 게을러서 못하는거니까... 더 열심히 살자 암암 그리고 이제 그만 잡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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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 1~3p 1
15분컷을 해야된다고? 적당히 하자 진짜 나 화내기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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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부터 연대도 반영한다는데 그럴거면 정시를 왜 함 현역만 대학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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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나가 5
나 혼자있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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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ㅋㅋ 2
씹덕게임 하는거 인증 아까 오르비하다가 사는거 깜빡할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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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풀이에 오류가 있다면 지적해주시면 나중에 와서 보겠습니다. 15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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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랑 비교하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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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감동적인 소설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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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지각떄문에 교내봉사만 2번했는데....... 1학년떄 외출증없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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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수능부터 0
정시에 내신 반영하는 학교 많아질텐데 재수하면 좀 그럴려나... 4점 후반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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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맞다 갑자기자존감좆박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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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타임인가 2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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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인증만 해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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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3틀 문학 3틀 독서론1틀 ( 큼큼) 화작2틀 ( 반성 ) 80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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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하루 더 지나면 1의 자리 숫자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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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을 틈탄 3
씹덕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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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성대생활중이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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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인증할게 9
에료 이건 기만 축에도 못끼는거같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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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잘되어서 행복하게 해주고 싶구나 나 자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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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밖에 안남아서 개쫄린다 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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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가 역대급 2509 수준이라 기분이 안 좋다... +내년에 이투스 계열은 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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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고2 경제공부 12
이번 고3 10모 2등급나왔어요 마더텅은 이미 다풀었는데 뭘 공부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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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도 좆같이 생겼는데 사진도 좆같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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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기다'는 형용사 같지만 사실은 품사가 동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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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ㅇㅈ봐도 8
기억이안남 ㅋㅋ ㄹㅇ 금붕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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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목구비의 조화? 조화는 뭔데? 좌표평면에 점찍듯이 얼굴 (3,6,1) 좌표에 눈이 있어야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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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속보 0
다음주 수능 이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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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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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어떻게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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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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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 저는 현역때 공부가 안돼서 칼럼글만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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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되면좋아요 3
ㅇㄷ
그래도 형태가 보이는건 그냥 준킬러 풀듯이 풀다가 추론만쎈편이다 생각하고 그냥 상황맞춰서 관찰하면 풀리겠지~ 하고 진행하는데
2411같은건 케이스분류를 엄청잘해야하는...
ㅇㄷ
수학2,미적 - 어떻게든 풀 수 있게 만들어 놨을거다. 단서를 잘 찾아보자
수학1 - 버리고 나중에 오자
수학2,미적은 뭘 하든 풀리게 만들어놨다는
마인드가 중요한거 같은데
수학1은 킬러가 나오면 답도 없기때문에 버리고
나중에 푸십쇼
수1 킬러만 버리시는 이유가 있나요? 단순히 어려워서인가요?
수2,미적에 비해서 수학1 킬러는
발상+노가다성이 짙어서 시간을 오래 잡아먹기에 풀 수 있는걸 다 풀고 가장 마지막에 푸는게 정배인거같습니다
24수능 현장 22번 맞았었는데
그때 당시에 생각을 최대한 복기해보자면
일단 절때 쫄면안되고 수능수학은 어느정도 특수한 상황인 것을 염두해야함 (요즘은 좀 아니지만..)
일단 모든 조건을 다 사용해야 문제를 풀게끔 되어있으니 안쓴 조건을 계속 생각하기
현장에서 처음에 -1 0 1을 지나는 기함수를 생각했는데 나온 조건중에서 f‘(-1/4) = -1/4가 모순
그러면 반드시 0을 지나쳐야하고 케이스분류를 해서 미지수 잡고 계산하면 조건에 맞는 함수식이 탄생해야겠구나 이런식으로 생각해야됨
좀 난잡하지만 정리해드리자면 가장 키워드가 되는 조건으로 어느정도 함수 계형후보를 생각해두고 나머지를 적절히 계산하며 맞춰나가보기 이런식으로 어려운 문제를 푸는게 개인적으로 도움 되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는 킬러라고 마음가짐이 다르지는 않아요 제가 강박적으로 엄밀함을 추구하는 편이라,,
예를 들어 제가 준킬러를 푼다고 하면, 이를 10층까지 올라가는 걸로 비유할 수 있어요 그 10층까지 올라가면서 1층부터 10층까지 구석구석 모든 부분을 빠짐없이 차례대로 살펴보며 올라가는 거죠 즉, 문제풀이에 러프한 단계를 세워놓고 그 단계를 완벽하게 이행하는 거에요 예를 들어 로그가 보여 밑진수조건, 정적분으로 정의된 함수가 나와 (필요할 경우) 위끝 아래끝 맞춰서 =0찾고 미분하는 것까지 해서 미지수 하나 찾거나 그랬다면 한 층을 끝낸 거죠 그럼 그 다음 층으로 넘어가는 거고요
물론 당연히 가능하다면 모든 층을, 하다못해 1, 2층이 뭔지 정도는 알고 있어야 이 과정을 시작할 수 있겠죠 그래서 공부할 때도 이걸 위주로 공부했고요
만약 킬러라면, 이게 20층이 되고 50층이 되는 것일 뿐 근본적으론 다르지 않다고 생각해요 꼭 제 방식이 아니더라도 준킬러, 킬러는 정말 특이한 경우가 아니라면 구분이 의미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