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황 커몬커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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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어떤 마인드(태도)로 킬러 푸시나요?
모고에서 킬러(고1,2기준 30번) 맞춰본게 딱 두 번 인데
잘 맞추시는분들 뇌구조를 함 뜯어서 사고과정을 보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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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44 0
AM 8 ~ 12 : 30 : 독서론 24 / 1 2 3 : 문학론 24 /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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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확통 정법 사문 영어(2) 백분위 71(4) 90(2) 94(2) 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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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0
전국 135 중 1명 기하러입니다. 그러게 왜 다들 기하 안하심ㅠㅠ (수능땐 어차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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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잘했어 옛날에 공부했던 책 보니까 그때의 기억이 떠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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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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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모 5등급이고(개념 다 못끝낸 상태로 봄) oz 기출 거의 다 끝나가는 상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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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서바 0
빈칸내용 너무어렵네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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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일이면 5
프랑스를 항복시키고도 남는 기간임 아직 할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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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죄송해요 진짜 컷이 너무 충격적으로 다가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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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재미없긴 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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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한국사 4권 정독하면 진심 1등급 ㅆㄱㄴ 본인 초딩때 이거 읽은거만으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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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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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수능이 다가오는구나 반팔만 입고는 못다니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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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담기출800제 전형태n제 하프모의형식 엔제 두권 수특 이정도했는데 요즘 언매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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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통 1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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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수생분들께 6
혹시 본인의 6모와 9모성적보다 수능이 많이 떨어지는 편일까요??ㅜ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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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서 수능 끝나고 메가 빠른채점돌렸는데 백분위 10 떴길래 보고 죄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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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이세카이로 0
할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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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좋다 1
수능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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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쓰고싶다 15
왜 인간은 마법 못씀 걍 개빡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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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모고 4
지금 기출 대신으로 빨더텅 풀고있는데 70후~80초정도 나와여 근데 21 2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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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드 배경화면 12
일본애니 덕후는 수라도 많지 우리들은 현실에서 덕후 찾기가 힘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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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입결 포기를 고르겠지만 돈 포기를 고르는 단 한 학교가 있으니 그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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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왜 기억이 안나는지 모르겠음 얘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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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라일락하일락 나는 통카닥콩카닥이 부루루르르르 요기조기 싶다싶다 여기 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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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이 GOAT라고 생각해오 조회수 1.2억 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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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rbi.kr/00069340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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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이고 문과라서 여태까지 확통해야겠다 생각했는데 갑자기 또 미적을 해야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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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19수능 질점문제, 23수능 게딱지문제 정답률은 이해가 안 되긴함 8
본인 그거 1도 고민안하고 답고름..이게왜 10퍼대지 브레턴같은건 두개씩 틀림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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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환 현강 2
혹시 임정환 쌤 현강만의 메리트가 있을까요? 그냥 인강으로만 들을지 현강 다닐지 고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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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런 없었다면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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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7% 내외로 떠서 9평 기조 이어가게 냅뒀어야하는데 10퍼 나와서 작수처럼 4%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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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처음읽었을때 너어어어무 어려웠음 물론 그때는 국어공부도 별로 안햤을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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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국어에서 상성의 성조를 가진 단어는 음절이 축약되면서 형성되었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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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딱지 비타민케이가 더 싫음 완벽한 문돌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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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가 미적 100 or 기하 98점인데 4600명이니까 애초에 1%가 넘네 만점자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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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1 자칫하면 1컷 47점 나올뻔 했다는 게 소름이네 0
와 미쳣네 그냥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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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STM, 반데르발스 상태 방정식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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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15 28 30 못풂 근데 찍어서 다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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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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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에서 대놓고 암흑에너지는 질량을 가진다 O/X 하면 뭐라고 해야 함 음의 질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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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어 지문 현장에서 다 맞고 이대봉전 3개 틀린 나 10
아니쉬벌 다시 생각해도 개빡치네 심지어 찍은 게 아니라 푼 거임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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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브레튼우즈 2. 헤겔 정립 반정립 3. 한비자 4. 카메라 격자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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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수능국어 강사는 안할건데 이원준 선생님 : 재수 후 서울대 중문과 입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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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1 사설은 평가원과의 괴리가 유난히 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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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만 따면 나머진 따라올거 같은데 학벌을 쫓자니 폐인이 되어가네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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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소원임 수시합격제발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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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
ㅇㄷ
그래도 형태가 보이는건 그냥 준킬러 풀듯이 풀다가 추론만쎈편이다 생각하고 그냥 상황맞춰서 관찰하면 풀리겠지~ 하고 진행하는데
2411같은건 케이스분류를 엄청잘해야하는...
ㅇㄷ
수학2,미적 - 어떻게든 풀 수 있게 만들어 놨을거다. 단서를 잘 찾아보자
수학1 - 버리고 나중에 오자
수학2,미적은 뭘 하든 풀리게 만들어놨다는
마인드가 중요한거 같은데
수학1은 킬러가 나오면 답도 없기때문에 버리고
나중에 푸십쇼
수1 킬러만 버리시는 이유가 있나요? 단순히 어려워서인가요?
수2,미적에 비해서 수학1 킬러는
발상+노가다성이 짙어서 시간을 오래 잡아먹기에 풀 수 있는걸 다 풀고 가장 마지막에 푸는게 정배인거같습니다
24수능 현장 22번 맞았었는데
그때 당시에 생각을 최대한 복기해보자면
일단 절때 쫄면안되고 수능수학은 어느정도 특수한 상황인 것을 염두해야함 (요즘은 좀 아니지만..)
일단 모든 조건을 다 사용해야 문제를 풀게끔 되어있으니 안쓴 조건을 계속 생각하기
현장에서 처음에 -1 0 1을 지나는 기함수를 생각했는데 나온 조건중에서 f‘(-1/4) = -1/4가 모순
그러면 반드시 0을 지나쳐야하고 케이스분류를 해서 미지수 잡고 계산하면 조건에 맞는 함수식이 탄생해야겠구나 이런식으로 생각해야됨
좀 난잡하지만 정리해드리자면 가장 키워드가 되는 조건으로 어느정도 함수 계형후보를 생각해두고 나머지를 적절히 계산하며 맞춰나가보기 이런식으로 어려운 문제를 푸는게 개인적으로 도움 되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는 킬러라고 마음가짐이 다르지는 않아요 제가 강박적으로 엄밀함을 추구하는 편이라,,
예를 들어 제가 준킬러를 푼다고 하면, 이를 10층까지 올라가는 걸로 비유할 수 있어요 그 10층까지 올라가면서 1층부터 10층까지 구석구석 모든 부분을 빠짐없이 차례대로 살펴보며 올라가는 거죠 즉, 문제풀이에 러프한 단계를 세워놓고 그 단계를 완벽하게 이행하는 거에요 예를 들어 로그가 보여 밑진수조건, 정적분으로 정의된 함수가 나와 (필요할 경우) 위끝 아래끝 맞춰서 =0찾고 미분하는 것까지 해서 미지수 하나 찾거나 그랬다면 한 층을 끝낸 거죠 그럼 그 다음 층으로 넘어가는 거고요
물론 당연히 가능하다면 모든 층을, 하다못해 1, 2층이 뭔지 정도는 알고 있어야 이 과정을 시작할 수 있겠죠 그래서 공부할 때도 이걸 위주로 공부했고요
만약 킬러라면, 이게 20층이 되고 50층이 되는 것일 뿐 근본적으론 다르지 않다고 생각해요 꼭 제 방식이 아니더라도 준킬러, 킬러는 정말 특이한 경우가 아니라면 구분이 의미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