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은 다맞는데 독서에서 지문당 한두개씩 나간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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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글을 못읽는걸까요
8덮 독서 전지문 다맞은게 없음
글을 100퍼 읽었다는 느낌도 안 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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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역대급 계란찜 나온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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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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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 난이도 1
수능 한 6평정도 난이도에 맞출까요? 그거보다 어려우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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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야말로 과탐 실모팀 다 합쳐서 만들어야 겨우 1회분 나올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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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런하길잘한듯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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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맞 없이 기하 76점이면 평가원 기준 몇등급 정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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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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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 100 언매 98 (언매 만백 98) 확통 100 미적 96 기하 96 (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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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 VS 콴다 0
이번에 유료 결제하려고 하는데 큐브랑 콴다 어떤 게 수학 질문시 유료 사용하기 더 좋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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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평땐 난도 조절 실패했다고 사과했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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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rbi.kr/00069338695 결과가 너무 처참하게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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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자관 합법적 지각ㅎㅎ 달다 달아ㅏㅏ 소소한 행복 너무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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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런들 시초가 윤통시아님? 영상하나는 너무 잘만드셔서 이런일을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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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가 비슷한데도 1등급 이상 분포가 비슷해서 나름 클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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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그러고 살지마라 좀 돈 얼마나 더 벌고 싶길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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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컷은 절묘하게 90으로 맞춰지는게 진짜 개신기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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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입시판의 모든 문제의 근원을 일컫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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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이랑 올해표본은 그냥 차원이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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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공대만큼 이해안되는게 없음 물1도 못하는 애들이 공대를 가서 뭘 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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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드리면 사람줘팰거같이생겨서 스트레스받는데 말도못하겟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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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잘하는 애들끼리 과탐 모여서 백분위 매기고 공부 못하는 애들끼리 사탐 모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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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본높아진데에 0
탁구신동이 한몫한거같은면 7ㅐ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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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급은 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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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은 간접범위 행렬 추가말고 바뀐거없고 국어랑 영어도 차이없고 탐구 통사 통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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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마지막까지 화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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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너무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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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것도 50 받는 물리 씹갓들이랑 경쟁해야된다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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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는 난이도는 준미적인데 점수는 확통임 확통은 난이도는 어려운 나형인데 등급컷은 가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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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스퍼거 놈들 다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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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 1(X) 1
기술•가정 1(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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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1 만표랑 삐까 뜨거나 더 높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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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한줄짜리 문제 80개 중간수준의 약간 짧은 문제 15개 어려운 추론 문제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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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만든 자료들인데 수능 직전에 한번씩 보고 수능장에도 마지막 개념 정리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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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콘이네 ㄷㄷ 1300석, 장소대관까지 하고 무료로 하겠다 선언 이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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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30 존나어려웟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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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홈페이지 들어가보니까 과목별로 강사는 ㅈㄴ많은데 제대로 커리 진행중인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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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폭망해서 대통령 레임덕이고 지금 더 망해가는 중이라 ㅈ까고 맘대로 내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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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 한번보고 어제 다시 봤는데 이번9평급으로 쉽네ㅋㅋ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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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아님 45 국룰아니엿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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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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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실모 추천해주세요 이감/한수/상상 말고는 국어 실모 없나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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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적인 느낌이다 똥글을 너무 많이 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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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문학이 그리 쉬웟는데도 23독서 정답률 그지랄인데 24문학과 결합하면 1컷 82 가능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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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니가 시골에서 자라다가 어느날 방시혁에게 스카웃되어 집을 떠나 상경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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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실모 1
난이도 높은 수학 실모 추천해주세요 보통 실모 풀면 84-88받는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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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점 10번에서 계산 한번 절어서 시간 뺏김 12번 케이스 하나밖에 못 찾음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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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까진 아니여도 19 느낌에 구껍질을 논리학으로 바꾸면 되지 않나..... 요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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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찾겠음 ㅠ
어짜피 글은 초회독으로 100% 다 못읽음 처리하듯 읽는건데, 지문당 한두개씩 날린거면 '처리 과정'의 이슈가 더 크지않을까
독서문제 푸는 요령이 없다는 말씀이신거죠? 풀때도 악으로 밀어 붙이는 느낌이 있긴해요 머자막이 풀어서 여유없이 시작하기도 하구ㅜ
국어 허수지만 사실 이 방법으로 독서 오답률이 적어지긴 했는데 연결해서 읽으시는 건 어때요?
승리T 수업들으면서 유기적으로 연결해서 읽으라고 엄청 배웠는데 스스로가 잘 안되는 느낌이예요 느려지고 거꾸로 올라가서 읽고 이러는.. 잘못된거 맞져ㅠ 연결해서 읽을때 어떻게 하시나요?
보통 연결해서 읽는다는 건 “인과 관계” 자체가 명확한 문장으로 글을 이해하는것이기에 이 글에서 말하고자 하는 말을 연결시켜주셔야해요. 무작정 모든글을 연결하는 것은 아님! “죄수의 딜레마” 로 예를 들어서 설명해드릴게요.
죄수의 딜레마는 두 죄수를 공적인 공간이 아닌 사적인 공간에서 서로의 죄를 묻는다. 두명의 죄수 모두 침묵시 각자 6개월을, 한명이 자백하고 다른 한명이 침묵시 자백한 죄수에게는 석방을 침묵한 죄수는 자백한 죄수의 형량까지 합한 10년을 복역한다. 두 죄수 모두 자백시 각각 5년이라는 시간동안 복역을 하게 된다. 죄수의 딜레마에서 각자 이익을 얻기 위해선 “자백”을 선택하게 된다.
라는 글을 읽고 “아 그렇구나” 가 아니에요. 그건 문학에서 생각해주셔야하고 독서에서는 궁금증을 가지고 있으셔야해요. “왜지? 최선의 선택이 자백일까?” “굳이 공적인 공간에서 하지 않는 이유는 뭘까?” ”두 죄수 모두 자백을 하면 어떻게 되는거지?“
실제로 위에 있는 궁금증들은 앱스키마 문제들 중 하나였습니다. 차근차근 말씀 드릴게요. 한 죄수가 자백을 할시 자백한 죄수는 석방을, 침묵한 죄수는 10년동안 복역을 하죠. <“죄수의 딜레마에서 각자 이익을 얻기 위해선 “자백”을 선택하게 된다.”> 이 글을 다시 읽어보면 이해가 되실까요? 각자 이익을 얻기 위해서는 형량이 없는 “자백”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어요.
승리쌤이 독서를 할때는 호기심, 궁금증, 추론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셨어요. 위의 지문을 예시로 들면 죄수의 딜레마의 정의와 그에 대한 특징(형량)을 밑줄 치시고 연결해주시면 됩니다. 쉽게 말해서 제목과 부제목이라 생각하시면 될거 같아요. 글을 쭉 읽다보면 갑자기 멈추는 경우가 있을거에요. 그때는 처음부터가 아니라 그 글의 근처에서 놓친 단서를 이해하면서 읽으시면 될거 같아요. 연습하실거면 사실 검더텅 추천드리지만.. 지금은 시기가 너무 늦어서 ㅜㅜㅜㅜ 음 승리쌤 커리 타시면 앱스키마도 나쁘지는 않을거 같아요. 물론 좀 많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