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후 속 쓰리다고, 모기 물려 간지럽다고 응급실 오네요"

2024-08-19 16:21:18  원문 2024-08-19 11:51  조회수 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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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공백에 코로나·온열질환까지 겹쳐…전국 곳곳 응급실 '파행' 세종충남대병원 응급실 제한 운영…충북대도 응급진료 '공백'

정부, '경증환자 본인부담금 인상' 추진…현장선 "정책 의지 의심"

(전국종합=연합뉴스) 의정 갈등으로 응급실을 떠나는 의사가 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여름철 재유행에 온열질환까지 겹치면서 응급실이 '응급 상황'에 놓였다.

의정 갈등 상황과 여름철 질병까지 겹치며 과부하가 걸린 것인데, 음주 후 속이 쓰려서, 손톱이 살짝 들려서 응급실을 찾는 경증환자까지 많은 실정이다.

정부는 경증환자의 응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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