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학생 대상 무료 국어 과외 (컨설팅)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68952582
안녕하세요,
20학년도 입시에서 정시로 <연세대학교 사회대 - 상지대 한의예과 성적장학금> 결과를 거둔 후, 현재 로스쿨 입시를 눈앞에 두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오르비도 당시엔 많이 뒤적거렸던 것 같은데 이제 벌써 대학 졸업할 때가 되었네요.
평생 해보고 싶은 게 교육봉사였습니다. 이상하게 어릴 때부터 남에게 제가 잘하는 것을 알려주고 그 사람이 그것을 흡수할 때 보람을 느끼더라구요. 국어교육과에 붙었다면 교육의 꿈을 이를 수 있었겠지만 아쉽게도 ㅎㅎ 봉사를 많이 할 수 있는 1-2 학년 당시 코로나19의 직격탄으로 인해 그 보람을 거의 느껴보지 못했습니다. 내년부터는 제 인생에서 가장 바쁘고 정신없는 시기가 시작될 텐데, 그 전에 버킷리스트 하나 이루고 가고 싶네요. 자기만족이 이유 맞습니다.
거두절미하고, 집안 환경 등으로 인해 사교육의 온전한 지원을 받아보지 못한 고등학생들을 위한 1-2 회성 국어 컨설팅 (방향잡기) 을 해보고자 합니다. 당연히 교육봉사이므로 무료입니다. 저도 지속적으로 수업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어서, 1번 내지 2번의 단회성 수업으로 방향을 잡아드리고, 종종 연락을 하며 점검을 해가는 방법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네가 남을 가르칠 깜냥이 되느냐?
<선생 프로필>
19학년도 대수능 국어 백분위 94 -> 20학년도 6/9/수능 전부 백분위 99
25학년도 LEET 언어이해, 추리논증 백분위 각 93, 90
<과외 경력 및 성과>
여태 제가 맡은 모든 학생들은 과외 시작 기준 3모 4등급 정도였습니다.
- 중앙대 심리학과 (22학년도 백분위94)
- 경희대학교 공과대학
- 숙명여자대학교
이외에도 단기 문법 수업 등을 통해 10여명의 학생들을 지도하였고, 21학년도부터 24학년도 수능과외까지 23학년도를 제외하고 공백기 없이 쭈욱 수능과외를 진행하였습니다.
아무튼 제 프로필은 이 정도입니다.
그래도 수능 국어에 있어 기초적인 부분들을 꿰고 있고 지속적으로 과외를 해온 만큼 아직 감이 살아있다는 점을 알아주시면 좋을 듯합니다. 저도 많은 분들께 노하우를 공유해드리고 싶지만 이건 제 돈 쓰면서 하게 될 수업인지라 많은 분들을 받기에는 무리가 있고, 2명 정도 함께하되 어느 정도 요건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집안에 크게 어려움이 없는 분들은 죄송합니다.
<배움을 나누고 싶은 분들>
- (필수) 수험을 앞둔 고등학교 2학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예비고3이 더 적합할 듯합니다. 고3과 N수생도 사정 설명해 주시면 아예 불가능한 것은 아니니, 고려하겠습니다.
- (필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이외에도 한부모가정, 신체적 장애 등 공부에 온전히 집중하기 어려웠던 사정이 있는 학생들
- (필수) 공간은 제가 예약할 것이나 서울 거주 혹은 서울에 오실 수 있어야 함
- (필수 아님) 아예 노베이스는 아니지만 3~4등급 정도의 애매한 성적대
오르비 쪽지를 통해 연락처 주시면 제가 연락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성함 / 나이 / 대략적인 성적대 / 신청 사정> 포함해서 연락 주십시오.
오랜만이라 이게 게시판 성격에 맞는 글인지를 모르겠네요. 문제시 이동하도록 하겠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https://orbi.kr/00069316804
-
수시 기균 0
안녕하세요 현 고3으로 1학년때까지 특성화고에 다니다가 일반고로 전학오고 2,3학년...
-
올해같이 복잡한 해는 최저러=목숨걸고 영어 1띄워야됨 정시러=학교마다 다르긴하지만...
-
교통사고 당하는 꿈 ㄷㄷ
-
무게감이 다르긴하네 수능이랑 확실히 다르다
-
올해 4모(5월시행) vs 9덮
-
제 생각에 과거와 난이도 차이가 가장 극심한 과목은 영어라고 생각합니다 그 과거는...
-
인간적으로 좀 많이 어려운 거 아님? 27번에서 5분 이상 쓴 거 같고 왜 30번엔...
-
쪼콜릿 추천좀용 14
여태까지 로로쉐만 먹엇는데 물려서 못먹겠음 ㅜ 맛있는거 추천해주세용 초코 들어간거면...
-
단 시험 당일에 먹으면 절대 안되.
-
오전에는 자야해서 오전 수업은 아예 없게 시간표 짜는게 가능한가요?
-
유독 국어 정답선지가 잘보이고... 유독 수학 발상이 잘 떠오르고... 유독 영어...
-
22빼고 공통 다 털고 27 28 29 30 남았는데 걍 개념밖에 안해서 하나도...
-
사실제목이본심임
-
마지막 n제 0
정병호t 원택 파이널이랑 병행할 n제 추천해주세요 9모 3 확통입니다! 4규...
-
https://orbi.kr/00069316804 제발 ㅠㅠ
-
96점이면 백분위 99엮음?
-
수2>>>>>>>>>>>>>>>>>>>미적>>>수1순으로 잘하는데 수1 내신 커하...
-
국어 끝나고 수학 보기 전에 짜먹는죽 먹어도 돼요? 12시 이후에만 점심 먹으려고...
-
이런세상은 멸망이 답이지
-
지난번에 86 나오고 6n까지 떨어졌는데 사람들 반응 보니깐 다 쉽다고 한거 같은데...
-
딴거보다는 미적분에서 한테마만 70-100문제씩 줘서 바로 바로 체화되는게 가장...
-
보닌 가형 세대긴 한데 14
21 가형이라 가형이라 말하고 다니기 부끄러움
-
강기분 6-7분 안에 풀라는거 문학은 10분 이상 계속 걸리고 독서는 ㄹㅇ...
-
점메추
-
전 과탐빼고 전과목 독학서로 채울예정임
-
옯생 ㅁㅌㅊ?
-
화생 선택하려는데 기출 뭐 풀어야할까요..? 마더텅 정도밖에 안 풀었는데 다른...
-
국어 푸는 순서 4
그동안 국어 모고를 그냥 1번부터 순서대로 풀었는데 다들문학먼저 풀기, 화작 먼저...
-
지 똥 닦은 휴지를 화장실 옷걸이에 걸어놓음;;;; 똥냄새가 ㅈㄴ 난다했더니 와 미친새끼 아니냐
-
지구 질문 4
열점에서 만들어진 화산섬들은 화산은 맞으나 활화산은 열점 위 하나만 섭입대에서...
-
https://orbi.kr/00069316804
-
공부 안할거임 3
나 그냥 놓는게 맞는듯 6평대비 2회차 6n 임 그냥 뭘 할힘도 안남.. 어려워서...
-
패키지 괜히 샀다는 생각이 드는 회차였다 ㅅㅂ 내가 못하는건가
-
어떤 곱함수가 미분가능하다고 해서 그 함수를 미분해서 도함수를 구할 순 없는거죠? 5
h(x) = f(x)*g(x)(g(x)는 x=1에서 미분 불가능)이라고 했을 때...
-
왜 죄다 1점씩 모자른거냐….
-
체점하기무섭다 옯후기보니까 무난해보이는디 어째 나 혼자만 6평때 느낌으로 부1랄...
-
근데 ㄹㅇ 메인글처럼 친구 누나 좋아하면 어케해야함 19
만약 진짜 좋아 죽겠으면 어캄 친구한테 말함….? 그럴수도 없을것같은데 ㅋㅋㅋ
-
제가 입시할 때 있던 교수님들의 귀여운 실수 화학편 5
20230617 문항입니다. 먼저 y의 동위원소를 이용해 y의 중성자수가 8이라는...
-
사탐 하나랑 영어 하나 버리는 것중 뭐가 더 타격 큰가요..?
-
ㅈㄱㄴ
-
공부를 못하는 저는 행복하거든요.
-
주인 잃은 레어 1개의 경매가 곧 시작됩니다. 작은 날"“어서와요 키카코 하우스...
-
https://orbi.kr/00069316804
-
항상 고민되는게 2
노벨피아랑 라프텔 투배럭 돌리는데 뭐 볼지 고민임 지금은 후피집 웹소설을 볼까 럽코 니세코이를 볼까
-
질 좋은 수학 모의고사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
-
어려운거지? ㅅㅂ 문학 30분 넘게 걸린거 같은데.
다른 이야기라 정말 죄송한데, 리트 쌩재시하신 건가요?
네 맞습니다. 죄송하실 것 없습니다 ㅎㅎ
선행추
2명 정도 함께라면 선생님께서 선발한 두 학생이 함께 수업을 듣는 형태일까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