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순찰차 뒷좌석서 숨진 40대 가출 여성, 폭염 속 36시간 갇혀
2024-08-18 15:00:39 원문 2024-08-18 14:56 조회수 4,087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68948486
속보= 가출 신고가 접수된 40대 여성이 파출소 순찰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된(본보 8월17일 보도)가운데 이 여성은 발견되기 약 36시간 전부터 차 안에 타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경남 하동경찰서에 따르면 숨진 40대 여성 A씨는 지난 16일 오전 2시께 하동경찰서 진교파출소에 주차돼 있던 순찰차에 혼자 들어갔다. 당시 순찰차 문은 잠겨 있지 않은 상태였다.
이때부터 A씨가 발견된 지난 17일 오후 2시께까지 순찰차가 출동하지 않아 경찰은 A씨가 순찰차에 들어간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
A씨 가족은 A씨가 ...
-
하이브 내부 문건 파장…미성년자에 “섹스어필” “놀랄 만큼 못생김”
10/24 22:08 등록 | 원문 2024-10-24 17:52 4 6
국내 최대 엔터테인먼트 기업 하이브의 아이돌 동향 내부 보고서가 국정감사장에서...
-
"연세대 문제지 회수 이후 휴대전화 사용"…추가 의혹 제기
10/24 21:26 등록 | 원문 2024-10-24 19:36 7 8
'휴대전화 전원 끈 상태' 연세대 해명과 배치 "사실 확인되지 않은 주장…경찰 수사...
-
김용현 장관 “러시아 간 북한군, 파병 아닌 총알받이 용병”
10/24 21:08 등록 | 원문 2024-10-24 10:45 2 0
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동원된 북한군에 대해 “총알받이...
-
'연세대 논술 문제 사전 유출'…첫 재판 29일 열린다
10/24 19:45 등록 | 원문 2024-10-24 19:36 2 2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연세대 수시 논술 문제가 사전 유출됐다는 의혹과...
-
한기호 “우크라 통해 북괴군 폭격하자”···신원식 “넵” 문자 포착
10/24 17:22 등록 | 원문 2024-10-24 15:53 17 51
군 출신인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이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을 공격해 피해를 입히고...
-
[단독] 서울 고교 시험 관리 '엉망'…5년간 재시험 2500건
10/23 22:47 등록 | 원문 2024-10-23 17:56 2 19
[서울경제] 서울 서초구에 소재한 A고등학교가 최근 연이어 중간고사를 다시 한번...
-
10/23 20:48 등록 | 원문 2024-10-23 16:14 3 4
최근 '삼성전자 위기론'이 대두된 가운데 정기태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부사장이...
-
10/23 20:46 등록 | 원문 2024-10-23 16:00 4 1
고양이가 영유아들보다 새로운 단어를 더 빨리 학습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본...
-
美 종양수술 의사, 韓의 5배 보상… 주 50시간 근무 워라밸도
10/23 20:32 등록 | 원문 2024-10-23 03:07 9 3
“혹시 배가 아프거나 대변에서 피가 나온 적 있나요.” 3일 오후 미국 뉴욕시...
-
"군대 안 갈래" 수사관 들이닥치자 5층 밖 뛰어내린 남성
10/23 20:26 등록 | 원문 2024-10-23 14:41 3 4
병역법 위반 혐의로 수배된 20대가 검찰 수사관이 집에 들이닥치자 화장실 창문으로...
-
"요즘 생활관 맞다"vs"세트장이다"...군인 틱톡 라이브에 '발칵'
10/23 20:20 등록 | 원문 2024-10-23 16:55 1 4
현역 군인으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생활관(구 내무반)에서 틱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
국힘 "나무위키, 남미처럼 통제해야" 전체 차단 주장까지 나왔다
10/23 19:10 등록 | 원문 2024-10-23 15:44 30 48
국정감사에서 일부 국민의힘 의원들이 인터넷 백과사전 나무위키를 놓고 허위정보가...
-
교수 엄마 덕에 '가짜스펙'… 고려대, 입학취소 안했다
10/23 08:59 등록 | 원문 2024-10-21 07:58 6 3
[교수 엄마와 가짜 고대생] ① 서울 서초동 회색빛 빌딩 숲. 그사이 빛바랜 외벽의...
-
발기부전 겁내면 당신 손해다…의사도 먹는 '2만원 탈모약'
10/23 07:37 등록 | 원문 2024-10-23 05:00 1 3
" 탈모는 완치가 가능할까. " 탈모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좋지 않다. ‘대머리’는...
-
"편입제도가 지방대학 위기 부채질… 특성화 교육으로 극복"[혁신 지방대학 육성하라]
10/22 23:15 등록 | 원문 2024-10-22 18:20 5 8
【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지방대학을 살리려면 수도권 대학들의 편입제도가...
숨진 40대 여성 A씨는 지난 16일 오전 2시께 하동경찰서 진교파출소에 주차돼 있던 순찰차에 혼자 들어갔다. 당시 순찰차 문은 잠겨 있지 않은 상태였다.
이때부터 A씨가 발견된 지난 17일 오후 2시께까지 순찰차가 출동하지 않아 경찰은 A씨가 순찰차에 들어간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
이 순찰차는 뒷좌석에 손잡이가 없어 안에서는 문을 열 수 없는 구조로 돼 있다.
이 때문에 A씨가 차 안에 장시간 갇혀 있다 숨졌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경찰이 태워놓고 까먹어서 죽은것처럼 제목을 쓰냐...
뒷자석에서 못여는 거 왠지 무섭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