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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과외도 하고 가족들 인생도 살려주고 다 해줄 수 있는 건데 저능한 게 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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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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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시간이 너무 에바네 비문학 4문제 5분 30초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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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는 비슷하다고 하고 누구는 2~3까지 내려간다고 하고 사람마다 말이 다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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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릴드나 드3까진 그렇다 치고 드릴4 얜 진짜 회의감 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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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링캠프도 지금 나오나요 시즌3같은게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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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시니까 13
긍정마인드 싹 풀려버리네...다신 안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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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에서 실모 4
풀어도 되나요,,, 펄럭거리는 소리때문에 눈치보여서 못풀겟음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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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우울할때가 14
분명 나는 달라지는게 없는데 남들은 달라질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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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질문있어여 3
대성패스는 이미 샀고 메가패스도 살예정이에용 10월모의고사 국어 영어 수학 생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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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은 대충 적절히 감정 표현같은 것들만 빠르게 체크하고 선지가서 판단하라는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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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컷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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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화요일 10더프 10더프 보고 1주 뒤 11더프 11더프 보고 2주 뒤 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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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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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감 한 6개 혜윰 3개 한수 10개 남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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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1은 개념 2회독 90% 끝났고 수2는 2단원 개념 하는중입니다 문과라서 확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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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 질문 상대적빈곤 10
절대적 빈곤, 상대적 빈곤 모두 생계곤란을 초래할 수 있다는데 이해가 잘 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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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정시 0
내년 고대 정시 도전하는데 과탐 가산점 준다고 해서 생지 or 물지로 하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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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브릿지 서바 전국서바 다 뒤졌는데 유일한 일러가 이거임 문과탄압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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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사설틱 해요 사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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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방사는 중3입니다 중1때까지는 공부안하다가 중2때부터 공부시작해서 나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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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인줄 알고 싱글벙글 했는데 80이네 3점 다 풀고 11,12 다 푸니까 한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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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복습 귀차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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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 서킷 살려고 하는데 난이도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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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 기준 고3 평가원은 2, 사설은 3 뜹니다. 내년에 비문학은 정석민t, 문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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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한거 오답들 리뷰 한번 싹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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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리는 신이다 2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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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공 일기251 5
C언어에서는 stdlib.h 파일에 이미 strcpy_s(char* 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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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고2 정시파이터 선언할때부터 만점이 목표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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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강간섭 '강간' 데시벨 '시벨' 그저 웃음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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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그냥 빨리 끝내고 놀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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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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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급이나 떠라 그런뜻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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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혁 1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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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실모 9
너무적게푸나..1주일에 1개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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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5
공부하는데 너무 빡셌음 모르는게 산더미 으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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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생긴다? 쌔빨간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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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해서집중이잘안된다…. 몸이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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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주는 선물 16
마시고 일찍 자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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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 난 올바른 루트로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는 건강한 소비자가 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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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각형 보기도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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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감 바탕 상상 한수 강k 혜윰 등등 정말 수능 난이도와 비슷하거나 이건 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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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피셜 상위권 대학 34
중경외시이 까지니까 딱 여기 이상만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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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작년(2024학년도)이다 : 수능중독 올해다 : 정상 설마 수능에 매몰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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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12회 2
풀어보신분들 9평과 바교했을때 체감난도 어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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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가면 1
엄마아빠 치킨먹고 있을거 같은데 ㅅ살찌는데 큰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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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 집단지향적이고 남자는 개인지향적인것 같음 18만 조회수에 댓글 대부분 페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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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대학중에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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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서 화 수 몰아서 듣는게 아닌 월화수목금 이렇게 시간표 쪼개서 듣는것도 가능해요?
공리주의가 사회 전체의 복리 증진을 위하여
개인의 희생을 무시할 수 있어 전체주의로 나아갈 수 있다는 점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공리주의가 단순히 유용성 측면에서 더 우월한 행위를 이상적인 것으로 여기겠으나, 그런 과정에서 인류애, 우정, 효, 개인이 마땅히 가져야 할 자유 등의 중요한 가치를 무시함에 있어서는 비극적인 결과를 가져오므로 이것은 공리주의가 마땅히 직면하고 해결해야 할 문제입니다.
애덤 스미스의 경우, 도덕 감정론에서 인간에게 개인적 차원의 번영, 사회적 차원의 번영, 우주 차원의 번영이 있다면 더 큰 차원의 번영의 이익이 그보다 미세한 차원의 번영의 이익보다 더 큰 이익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개인의 번영은 국가 차원의 번영을 위해서라면 관용의 정신을 통해 개인이 스스로 포기할 수 있다고도 하였습니다. 따라서 이는 적절한 공리주의의 이상적 행태를 보여주는 사례이며, 개인의 주체성을 인정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공리주의가 막상 유용성의 측면에만 경도되어 주객전도의 현상이 발생한다면 1930~40년대의 일본의 군국주의, 독일의 나치즘 등으로 인한 씻을 수 없는 역사적인 오욕을 끊어낼 수 없게 될 것이므로 따라서 역사적 차원에서도 바라본다면, 공리주의의 반성과 동시에 공리주의가 오히려 이상적으로 나아가려면 어떠한 방향성으로 나아가야 할지 저 또한 많은 부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공리주의의 방향성에 대한 문제는 이전 시대의 선인들도 고민했었던 문제로 보입니다. 그래서, 벤담의 양적 공리주의, 밀의 질적 공리주의에서 규칙 공리주의와 행위 공리주의 등의 다양한 공리주의로 나가는 풍조가 있어왔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배경에서 저 또한 공리주의에 대한 제 생각을 밝히고자 합니다. 저 또한 공리주의가 가진 원래의 취지, 즉 사회 현상의 유용성 측면에서 더 적절한 사회 현상을 고르는 것은 당연히 공리주의가 공리주의다울 수 있게 만드는 가치이겠지만 이와 동시에 인류가 경멸해서는 안 될 가치, 즉 인류애, 우애, 애정, 예의 등의 측면을 고려하는 그런 공리주의를 추구합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경우에는 당연히 본래의 취지대로 가되, 윤리적인 문제와 연관되는 선택의 경우에는 오히려 유용성이 높은 선택이 꼭 우선순위가 될 수 있는가에 대하여 의아하게 여기는 그런 공리주의를 원합니다.
이렇게 진심으로 답변해주시다니….
덕코라도드리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