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의대 보낸 집"…'가성비' 아파트, 몸테크족 몰린다 [대치동 이야기 ⑱]
2024-08-12 09:58:13 원문 2024-08-12 09:03 조회수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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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여기 산 지 10년 됐어요. 대치 입성은 초3 되기 전에 하래서요. 첫째 10살 때 왔는데 지금 딱 고3이네요."
은마아파트에 전세로 10년째 거주하고 있는 40대 직장인 A씨는 고3, 중2 자녀를 둔 워킹맘이다. A씨처럼 자식 교육 때문에 대치동 입성을 노리면서도 자금사정이 여의치 않은 예비 '대치맘'들에게 은마는 적극적으로 입주를 검토해 볼만한 단지다.
대치동 메인 학원가와 휘문중·고등학교를 걸어서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은 누가보더라도 최대 강점이다. 대치동·개포동 일대에서 학생들 입장에서 이 정도 입지적 장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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