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68907815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시중에 너무 엉터리로 해설하는 책이 많길래 내가 해설해봄. (가) 이황 (나)...
-
사설에서 제발 그만좀 쳐우려먹었으면 좋겠는 유형 2개 1
1. 함수 두세개 겹쳐놓고 기괴한 부분의 넓이를 A , B 라고 할때 A,B 관계식...
-
국수영은 진짜 대성만 들어도 되겠당 근데 탐구는 화학 김준 선생님 제외 여전히...
-
수도권 의대 영재고/과고 비율보면서 심각하다고 하는 기사가 많아서 글 한 번...
-
국어만 풀면 독서 많이 틀려야 3개인데 문학 평균 6,7개 나감 ㅂㅅ인거 아는데...
-
제가 과탐 생지가 55 뜨는데요.. 지금 두개를 다 하기엔 시간이 너무 부족해서...
-
ㅅㅂ 나 이거 gpt한테 시키는 거 아니면 못하는데 어쩌지 좆됐네 가르쳐 준 거도...
-
시팔 ㅈㄴ 춥네 3
에어컨을 몇도로 튼거냐.외투 입어도 ㅈㄴ 추움..
-
왜 오는거냐 꺼져 제발 ㅠ 숨소리 존나 커
-
인생은 망했지만 5
포기하지 않았잖아 한잔해
-
76점이네... 에잉 너무 수행 대충 봤나
-
야! 2
힘내!
-
다른글들을 읽어보았는데 잘 이해가 안가서 질문 올립니다. B에 해당하는 부분이...
-
19번은 확통 13% 기하 20% 20번은 뭔 한자리수가 나오는데 세상이 날...
-
사촌들 중에서도 내가 제일 막내 오르비나 인강 시이트 질문 같은 거 할 때도 몇 년...
-
생명 2 목표이고 최저러라 주말엔 하루종일 할 수 있고 평일엔 3시간 정도? 공부할...
-
특히 까마득한 과거엔 지가 고능아인줄 착각했다면 더더욱
-
안가람 쌤 0
예비 고3인데 이번 겨울방학에 대구 다원mds에서 안가람 쌤 공통반 수업 들으려고...
-
학교서 성적표 받았는데 전교320명 9모때 영어 응시인원 295명 10모 영어...
-
학교시험 공부한다고 일주일 날려먹은 나...
-
새의 날개는 처음엔 보온용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어떤새는 최초로 높은곳에서 자신의...
-
22년에 치뤄진 23학년도 6모 국어 등급컷 언매 원점수로 아시는 분? 아니면 알...
-
한양대에리카에 수리데이터사이언스?인가 이거있는데 통계학과랑 똑같은데 말만바꾼건가?
-
언매 풀기 싫다 4
진짜 100문제는 너무 빡셈 내가 모르는 개념 찾고 채우는 것은 좋지만
-
네모네모~ 1
네모네모싸인~ 삐뜔빼뚤해 라잌~~
-
1. 공리는 참이라는 증명이 없다 2. 따라서 귀류법증명도 없다 3. 따라서 공리를...
-
"주식 못 판다" 구청장 사퇴…"애초에 나오지 말지" 질타 2
주식 백지신탁은 공직자가 직무와 관련한 주식을 일정 금액 이상 갖고 있으면...
-
5000부 판매돌파 지구과학 막판 핵심모음자료를 소개합니다. (현재 오르비전자책...
-
수능 끝나고 왠만해선 학교를 안 가고 싶은데 그냥 무단결석 해도 되나요? 어차피...
-
‘마지막까지 힙하게’…멤버 장례식장서 추모공연 펼친 ‘칠곡할매래퍼’ 1
“무석이가 빠지면 랩이 아니지, 무석이가 빠지면 랩이 아니지!.” 대구 달서구의 한...
-
50대에도 아들이랑 ‘바프’ 찍었다...최정원, 매일 두시간 반씩 ‘이 운동’ 했다는데 2
50대의 나이로 보디 프로필 찍기에 성공한 배우 최정원(53)의 몸매 관리 비법이...
-
[단독] 사상 첫 접속차단 의결에 나무위키 "일방적 결정…크나큰 유감" 3
불법정보가 아닌 권리침해정보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로부터 사상 처음 접속차단이...
-
나 이런 연출에 약하다구...
-
[단독] 학생에게 쓰라고 줬더니…교직원 무이자 대출해 준 교육청 1
전남·경북·강원교육청이 지금껏 주택 임차 지원을 명목으로 교직원 9000여 명에게...
-
진실된 성소는 공부하지않는것입니다
-
수능29일 남은 시점에서 전에도 느꼈던 거지만 공부에 뜻 있는 얘들끼리 연락하면서...
-
크아악 언매 생2 지2 개념을 다 못했어 하지만 나는 서울대에 간다
-
수특은 따로 안풀었습니다.핫100으로 연계 학습 충분한가요?아니면 수특도 풀어야할까요?
-
. 3
-
우리의 모든 상호작용에서 내가 모르는 나 자신에 대한 한가지를 말해줄 수 있나요...
-
말도안돼..
-
괴똥어미 시집살림 하던 말을 너도 들어 알거니와
-
안되면 되게 해라ㅋㅋㅋ
-
뭔 이강사는 저격 논란이 있으니까..빼고.. 이 강사는... 이런 잘못했으니까...
-
독서실 도착 8
다들 오늘도 화이팅
-
하지말까
-
모든 수험생들 파이팅입니다 특히 이 시기에는 감정기복이 정말 심해져서 다들 많이...
글 보니 이미 마음이 자퇴쪽으로 기울어지신 것 같은데, 안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병원은 다니고 계시는지요?
이유가 뭔가요?
저는 고1 때 강박증 때문에 자퇴하고, 20살에 남들이랑 똑같이 대학 갔습니다(현재는 삼반수 중입니다). 저만의 생각이니 걸러들으셔도 상관 없습니다만, 일단 이상적인 공부환경은 존재하지 않는 것 같아요. 현재 학교에서 정시공부에 방해되는 것들이 보이실겁니다. 하지만 지금 자퇴하고 재종, 독재 등등 어느 환경에서 공부를 해도 공부에 방해되는건 보일겁니다.
그리고 제가 대학 1년 반쯤 다니면서 여러 사람들을 만나보니, 고등학교를 끝까지 다닌 사람들과 아닌 사람들의 차이가 극명합니다. 저 자신도 많이 부족하다고 느꼈구요. 지금은 공부가 전부처럼 보이실 수도 있겠지만, 어느 시기든 공부가 전부일 때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점에서 자퇴를 말리고 싶네요.
사실 예전의 저를 보는 것 같아 주저리주저리 써봤는데, 어떤 선택을 하시던 간에 응원할게요.
전 자퇴하고 13개월동안 구라안치고 선생님 부모님말고는 말한번도 못했어요 선생님한테도 말 잘 못했고 사람이랑 대화하는거 자체가 어색하고 진짜 좀 힘들었어요
핸드폰도 없애서 고등학교 친구랑도 연락 못하고 수능끝나니깐 사람이랑 말하는게 힘들더라고요
근데 학교에 있으면서 다른반에 친구들이 있더라도 매일 볼수있는 상황인데 우울증이 있는거면 자퇴하면 좀 힘들거같아요
남시선은 별거 아니니깐 걍 공부하세요
정시로 대학가야하는데 공부때문에 시간이 진짜 없어서 자퇴하는게 주된게 아니고 지금 자퇴하려는게 친구관계때문에 어색해서 공부하는데 눈치보여서 자퇴한다는거같은데 진짜 이건 아닌거같아요
다른반에 친구 있다고 매일 못봐요 제가 그냥 점심시간에 안놀고 공부하러 가요 우울증이 그때처럼 심한건 아니고 조금 나아져서 제 할일은 가능해요 그냥 체념한 상태랄까 우울증이고 나발이고 이건 핑곗꺼리밖에 안되죠 공부에 있어서
공부때문에 시간이 없는것도 맞구요 제가 너무 인간관계 주축으로 글을 쓴거 같긴 하네요 개학하니까 공부시간이 10시간이 절대 나올수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