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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주에 수업할 주제별로 수업에서 쓸 N제+과제를 매주 20제정도 만들어다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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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1
9모 수학 2등급 추석 이틀동안 수학수특 다 풀수있을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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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할애비를 위해 키 큰 누나 소개해줄 오붕이 있는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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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걸린듯 6
코가 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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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끝 1
국어는 실모 뺑빼이랑 기출풀고 수학은 스탠다드 행님 풀커리 지구는 토마토 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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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변해야지 1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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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24등(백분위76)부터 40등(백분위60)까지는 4등급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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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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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듯 강민철 카피캣소리 들으면서 수업했는데 이젠 그냥 신이 되어버림ㅋㅋ 아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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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 싫어서 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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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줄 알고 제일 재밌는 수학을 남겨놨습죠 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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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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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에서라도 배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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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뭐 풀죠 1
3등급인데 멀 해야할지 모르겟음 일단 9월달에 끝낼만한거 추천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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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높3 목표 2
9모 4등급이고 현재 세젤쉬,미친기분 시작편,수특,수완 마친 상태입니다 남은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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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뭐지 왜 안 풀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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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열심히 긁어대서 긁혀줬더니 왜 그걸로 돌리려는건지 잘 모르겠음. 약간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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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모 ㅅㅂ아 1
하... 아니 왜 이리 어렵냐... 이감 킬캠 특모 기타등등 와 진짜 어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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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2과외 10
하는분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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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숏 좋나여 0
ㅈㄱㄴ 정규반 들을까 모의반 들을까 고밈중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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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공부질문 1
기출,사설,리트 불문하고 빡센 지문들 한단어 한단어 눌러가면서 이해하는 연습 하는데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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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모 80점이고 하루에 수학 9시간 정도 할수 있는데 n제랑 실모비중을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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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안됐을텐데 "로망" "내가 더 불쌍" 이러니까 지탄받는거임 청담동 과일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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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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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라 몰랐음...둘 차이가 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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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내로 시발점 미적분까지 끝날거 같은데 그후 뭐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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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저격해서 한번 가고 한번은 박광일 복귀 기사로 갔던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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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내신도 아니고 50명이서 등급을 나누냐 식겁했네 서바 등급컷으로 보면 2등급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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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메인보내줘 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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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백 유기할까 1
우기분이나 간쓸개 푸는게 더 도움될꺼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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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 2
재수생 우울증이라고 친척들 사이에 소문나서 연휴 동안 할머니댁 안 갑니다 나이스 !!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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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겠다.. 계획 정하면서 시간 날릴 바에 1일 1실모 박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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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rbi.kr/00063642920/%ED%98%84%EC%9A%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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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34
1. 김승리 아수라발발타 커리 따라가기 2. 이감 한수 충동구매하고 기출이랑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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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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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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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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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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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올러분들 2
자율등원날에 등원카드는 찍었는데 나올 때 깜빡하고 못 찍으면 벌점먹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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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0 틀림 28은 시험장 나와서 풀긴햇어요 실모를 좀 많이 봤고 미적n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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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을 올리고 싶은 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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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성적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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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서바 12회 1
첨으로 50맞앗다 헤 헤 강주노쌤이 내이름을 불렀다~이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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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이벤트 1
오르비언들이 평소와는 달라지며 색다른 메타를 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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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졸이고 있겠지.. 공부하는 것보단 내적 압박감이나 두려움때문에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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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지구과학 과외샘인데 19
2026년부터 통합과학샘으로 전향해서 유튜브에 개념 강의 올릴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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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남친 지나간다 5번 당해봤으니 적어도 여친은 5명존재한다는말 1번여친 고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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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ㄴ가끔(3주에한번쯤) 몇시간동안 우울+자살충동 들었다 ㄱㅊ아지면 13
어떤 정신질환임 으어
특히 신석정 시인의 작품같은 시들을 좋아하는데
비슷한 느낌의 시집이 있을까요?
<들길에 서서> <어느 지류에 서서> <상한 영혼을 위하여> 처럼 위로가 되거나, 절망적인 저의 현실과 동일시해볼 수 있는 작품들과
<새벽 편지> <꽃구름 속에>와 같은 작품들도 좋아합니다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두이노의 비가>와 TS 엘리엇의 <황무지>를 추천드립니다. 제가 한국시는 그렇게 많이 읽어보지는 않아서, 해외 시들 중에 추천드릴게요!
소설을 쓸 때 겹문장의 사용과 같은 문법적 여소도 고려하시나요?
*요소
수정 감사합니다 ㅋㅋ
사실 소설의 초고를 쓸 때는 그런 요소를 거의 고려하지 않습니다. 다만 단문을 쓰는 것이 훨씬 나은 경우가 많아서 퇴고를 할 때 의식적으로 단문으로 고치기는 합니다. 도스토예프스키 같은 경우는 겹문장을 정말 많이 쓰는데, 내용이 좋고 문장 리듬이 좋다면 굳이 꺼리지 않습니다.
문학에 대해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사람인데 뮨학의 재미는 무엇으로부터 온다고 보시나요? 계몽시켜주세요
음.. 사실 저는 문학에 빨려가듯이 빠진 케이스라 약간 적용 방식이 다르기는 합니다. 그러나 제 생각에 모든 예술 분야를 막론하고 하나의 세계를 담기에 가장 적확한 방식이 문학인 거 같습니다. 사진이나 영화 혹은 그림은 전체 세계를 담기에 약간 부족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문학 내에서도 수능과는 다르게 관전 포인트가 굉장히 많습니다. 문체 위주로 글을 읽을 수도 있고, 구조를 위주로 글을 읽을 수도 있고, 아니면 이야기 자체에 멱살이 끌려서 따라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가장 순수한 눈으로 소설이나 시를 읽으면 반드시 그 안에 세계가 있을 것이고 본인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음... 너무 어려운데.. 한국 작품으로는 김승옥 작가님의 무진기행이 인생작이고, 해외는 도저히 못 고르겠네요. 최근 읽은 작품들로 제한을 한다면, 폴 오스터의 <뉴욕 3부작>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