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필삼선은국룰 [1185039] · MS 2022 · 쪽지

2024-08-10 18:28:08
조회수 673

내가 무슨 행동을 하건 매사에 긁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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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n수하고 있고 친구는 대학다녀요 (어딘지는 모르는데 자기가 자기입으로 쪽팔리다고 지잡이라고 어디 대학 재학중인지는 안 말해줘서 모르겠네요) 

이 친구랑은 그래도 중학교때부터 친구라 n수하면서 연락하는 친구 중 손에 꼽는 친구에요 

어릴 때부터 저 애는 절대 매사에 긍정적인 아이는 아니였던거 같아요 

그런데 요즘 따라 저를 긁는거 같아요 

한 번은 6모 잘 봤냐고 물어보길래 수학은 작년보다 오른거 같다라고 답했는데 이번 수학이 물로켓이였나보네 ㅇㅇ 

6모에서 올랐다고 수능때도 증명할 수 있을까?? 이러더라구요

방금도 뭐하냐고 그 친구한테 연락왔는데 

밥 먹으면서 핸드폰 안보고 수특 읽느라 지금 봄 ㅈㅅ 

이라고 답했어요 

그런데 그 친구는 

토씨 하나 안틀리고 

이제 그리 자위하던얘들이 점수 ㅈ박는건 불변의 진린데

이걸 업보 쌓는중 ㄷㄷ 

이라고 왔는데 요즘 애들말로 너무 긁히고 정이 떨어지는거 같아요 

저도 마음같아선, 니는 살아가면서 무언가에 미치도록 노력

해본적도 없으면서 퍽하면 남 행동에 대해 까내리기만 

바쁜거 같다고 말하고 싶었는데 참은게 잘한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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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별비 · 1189427 · 11시간 전 · MS 2022

    저는 그런 애 걍 차단박고 손절함

  • 담아비 · 1245281 · 8시간 전 · MS 2023

    쪽팔린걸 떠나서 학교조차도 어딘지도 모르면 어디서 뭐하고 지내는지도 알려줄 생각이 없는거임 그냥 군대만 갔다와도 끊길 인연 그러니까 님도 그 정도로 대해주면 될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