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해내는사람 [1312683] · MS 2024 · 쪽지

2024-08-09 19:55:43
조회수 478

24수능 34번_4번선지 어떻게 생각하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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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겸양의 태도는 허용 가능하지만,

시제는 확실히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시제를 보저 보자면, 느끼‘는’에서 ‘는’은 현재를 나타내는 시제입니다.

또 지문에서 있으‘리라‘를 보면 ’리라‘는 미래를 나타냅니다.

화자는 현재 출사하지 못한 선비입니다. 

고로 화자가 지금 자랑스러움을 느끼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겸양의 태도에서 겸양의 사전적 정의는

’겸손한 태도로 남에게 양보하거나 사양함‘입니다만,

겸양의 태도를 드러낸다는 것은 곧 겸양어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겸양어란 ’자기를 낮춤으로써 상대편을 높이는 말‘로 

자신을 낮추거나 겸손한 태도를 드러낼 때 쓰입니다.


정리하자면 겸양의 태도를 드러냈다고 해서

반드시 사양,양보하는 태도를 보여야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언매를 선택하지 않아 맞는 표현을 썼는지 잘 모르겠네요,,,


더 정확한 설명이 필요하시면 

이원준 선생님의 브레인크래커 3세대 code7 강의를 한번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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