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보면 후회 안할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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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수학 모고 만년 4등급이였는데요.
공부 열심히 한지 한 3달 정도 됐고 3달동안은 정말 수학을 매일 3시간씩은 푼 것 같은데
얼마전엔 정답률 26퍼였던 29번도 쉽게 풀어냈고
79점이 2컷이였던 모고 80점 맞아서 2등급을 정말 난생 처음 맞아봤네요
이런거에 일희일비 하지않고 더더 열심히 해야겠지만.. 뿌듯해서 공부할 원동력이 더 생겨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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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고3꺼 독서실에서 풀어봤어요 올해 고3 6모 화작 풀어봤는데요.....
혹시 3달동안 뭐하셨나요
기출문제집이랑 전국연합모고 풀기를 병행했어요.
기출 교재는 수1 수2 미적분 마플수능기출총정리 풀었고
단원 끝날 때마다 최고난도 수능기출부터 사관학교? 어쩌구가 있는데 그것만 제외하고 풀었어요. 2회독에는 그것까지 같이 풀 계획이고 이제 1회독 막 끝낸 상태입니다!
그리고 제가 보기에 답지를 보고 배워야하는 문제가 아니라 이건 내가 생각을 해봐야한다.. 이런건 답지 안 보고 계속 끙끙댔어요.
어떤 분이 정답을 생각해내지 못해도 여러 방법을 생각해보는 과정이 도움이 많이 될거라고 하셔서요
모의고사는 월요일마다 80분만 재고 풀었고
나머지 6일동안 모든 못 푼 문제를 다 건들여보는(?) 방식으로 했고 28,29,30도 당연히 못 푸는 실력이였지만 분석하는 6일동안 항상 고민은 해봤어요. 문제 해석 해보려하고..
ㅜㅜ 이게 정답인지 모르겠지만 전 많이 늘었어요
아 고2셨구나...
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