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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코노 0
4곡 추가해서 12곡 부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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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조퇴해야 하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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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텔그에서는 한의대도 아예 안됨 130 141 2 68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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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군은 이변이 별로 없다는데 알려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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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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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8x점이었던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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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수 했습니다. 딴 과목 다 1인데 국어만 72점 입니다 어쩌죠? 국일만 봐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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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종대 정도 갈거같은데 제가 제대로된 공부는 이번에했어요 재수때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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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당연한게 난 미적을 거의 안했고 공통은 20 하나 틀렸으니 사실 84도 잘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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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필삼수 후 카투사로 군필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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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라 아직 수분감까지만 풀어봤는데, 시발점은 기본 개념+간단한 문풀 쎈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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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논 3
6문항 다 풀고 잘 서술해야 승산 있겠지? ㅈㄴ 힘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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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 걸고 반수 0
약대를 걸고 반수를 하게 되면, 2학기 때 휴학을 해서 자동적으로 유급처리 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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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왜 아직까지 남아있죠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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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도 레전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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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vs고사국 2
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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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못품 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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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흥행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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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위키 보니까 심찬우쌤이 탄궁가/농가 선지 제대로 해설한 사람 중 한 명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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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이 X 1일차. 13
당연하게도 딱히 바뀐 것은 없다 그래도 몸이 쌩쌩하다 방금 글쓰기 전까지 1일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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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강 듣는데 진도가ㅡㅡ 부분부분 잘 이해 안되도 일단은 한바퀴 돌려서 회독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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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과까지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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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뇬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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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59 17
치타는 웃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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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국vs고기계 6
어디갈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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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진짜전체적으로 작수보다 올해가 미적이 더 빡셌음 29 30 특히 더 빡쎘던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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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달리기 시작한 치타입니다 (밥먹기까지 d-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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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성대 펑크 노리고 교과 질렀는데...가망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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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수능 확통 (14,15,20,21,22,27,28,29,30틀)인데 김범준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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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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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빡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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콱) 헐 인증해 4
소름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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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원광한이 좀 빵꾸가 나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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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게 더 어려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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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한기념 선넘질받 15
사실수능끝나고부터 안취한적이없었긴한데 그래도선넘질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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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 부자를 악으로 취급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음 8
그냥 돈만 많으면 나쁜놈 취급하고 보는 묘한 느낌이 있음.. 부자가 당하면 맥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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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 생기부 마감되면 미인정결석 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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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최초합격자 평백보다 높고, 작년 실제 지원자 기준으로 최초합 상위권,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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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재수 4
43424 미적 3~4 커트라인 정도고 국어는 안매겨봤는데 아마 저쯤 뜰거같고 생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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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어금니 신경치료 받았는데 너무 욱신거리고 아파서 진통제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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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과 가기 전에 빠르게 들으려고 하는데 12월까진 남아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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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문은 진짜 개 어려웠다. 나 5분 남기고 마킹이랑 가채점표도 안 썼는데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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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러인데 수논까지 챙겨본다 성대빼고 싹다 범위에 미적 들어가니까 ㅈ같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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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시간아 더 생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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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됨 2
지금 옷에다 커피흘려서 못움직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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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특은 없는거 같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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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영상 지금 1시간정도 안에 만들어주실분 돈드림 0
2만원 보내드릴게요..쪽지나 댓글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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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 기준 점수는 405.3이고 수능은 언미영쌍윤으로 봤습니다근데 제가 고등학교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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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까지 풀었고 내신이 2주 남았는데 쎈>고쟁이>수분감 스텝0,1>뉴런 셤범위 이렇게...
근데 제가 다 이해는 가는데 아직도 찜찜한게 연시조도 편집문학이잖아요 .. 근데 보기에서는 화암구곡은 ~ 이라고만 했지 n수가 이렇다~ 고 안 했는데 어찌 회포가 저기라고 단정할 수 있을까요 ㅠㅠ 편집문학에서 평가원은 보기에 편집 외 부분의 내용을 넣어서 오답을 내는 선지를 자주 만들었는데 혹시 이 부분은 어찌 생각하실까요?
실전에서는 "야인 생애도 자랑할 때 있으리라"라는 구절을 읽고, 위로나 한탄 정도의 느낌은 잡아준 후에 <보기>를 읽으며 '출사하지 못한 선비로서 생활 공간인 향촌에 머물 수밖에 없는 데 따른 회포'와 연결지어 생각해야 했을 것 같습니다! '연결'이라는 게 좀 거부감이 든다면, 그냥 글에서 말했듯이 애초부터 작품을 처음에 읽으면서 '스스로를 위로하며 긍정적인 미래를 기대하고 있구나' 정도를 잡아내고, 이러한 이해가 <보기>와 전혀 상충되지 않으니 이러한 생각을 바탕으로 4번 선지를 판단할 수도 있겠죠.
언급해주신 것처럼 <보기>의 모든 구절과 작품이 호응하는 것은 아니기에, 저도 애초에 작품을 읽을 때 화자의 내면을 잡아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보기>와 좀 더 연결시켜보자면, 여기서 등장하는 <제9수>의 '청산'은 화자에게 자족감을 느끼는 '강호'가 아닌 섶을 치고, 소를 먹여야하는 '생활 공간'인 '향촌'입니다. <보기>에도 이러한 부분이 명확하게 드러나고 있기에 수험생들이 이 정도는 연결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 것 같습니다.
김상훈 샘 조교세요?
네 저거랑 유사하고 “느끼는” 이라서 일단 틀린게 맞다고 하시고 더 나아가서 선지가 느낄이라 가정한다해고 자랑스러움은 맞다고 설명하셔서 의견이 궁근했습니당
그럼 느끼는 -> “느낄”로만 바뀐다면 그 선지의 모든 부분이 맞는다는 말씀이신거죠?
'느낄 자랑스러움' 까지는 맞는데, 그걸 '야인 생애'로 표현한 게 아니라서 틀렸습니다. 글에서도 언급했듯 해당 구절에서의 '야인 생애'는 화자의 자조적인 인식이 전제되어 있기 때문이죠!
제 짧은 문장력으로 해당 선지를 굳이 올바른 선지로 고쳐본다면,
(나)는 '청산'에서의 삶에 대해 느낄 자랑스러움을 기대함과 동시에, 현재의 삶은 '야인 생애'로 표현하여 겸양의 태도를 드러내는군.
정도가 되어야할 것 같은데... 그닥 좋은 선지같아 보이진 않습니다 ㅋㅋ
흠… 근데 제가 보기에는 “ ‘야인생애’로 표현하여 겸양의 태도를 드러내는 군” 부분도 옳다고 보기는 조금 힘들어 보이는게‘ 야인생애’는 관직에 나아가지 못하는 자신의 삶을 표현한 부분이잖아요?? 그러한 부분에서 ‘야인생애’는 겸양의 태도를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 그 자체를 팩트로 표현하는 부분으로 보는게 더 옳지 않을까요??
자랑스러움에 대해선 완전히 동의하는데요 겸양에대한 해석은 좀달라서 질문드려봐요
겸양 단어자체가 표준국어대사전에 겸손한 태도로 남에게 양보하거나 사양함이라고 나와있는데 해석시에는 러프하게 겸손한 태도라고 해석해도 되는건가요?
그렇게 해석이 가능하다 해도 겸손의 태도 자체가 나타날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예를 들어주신 재수생의 예시처럼 재수생이 독백하며 언젠가 재수생활도 자랑할 수 있겠지라고 한다면 자신이 재수생활에 부정적인식을 가지고있는데 왜 거기서 겸손이 나오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자랑스럽기이전에 겸손하는게 가능한태도인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