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작년에 서울대 갔어야 했는데아으어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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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약대를 가가지고 으어어여아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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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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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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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장수면서 재수인 나보다도 이번 수능을 못 봤던데 그럼 본인은 좆같이도 노력을 안 한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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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러 논술 6
한양대 중앙대 세종대 남았는데 미적 안한 기하러 붙을 확률 많이 낫나..? 확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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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분 선택했고 6월 3등급 9월 3등급 이번 수능 가채점 기준 1컷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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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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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다들 어디서 본 사람들임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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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4면 어디가야되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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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로 죄송합니다 혹시 n수분들 작년에 텔그 가채점에서 보통 몇퍼 떨어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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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 연애썰 9
여고에 그런 게 있겠냐? 난 있을 줄 알았는데 역시나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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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죽고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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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지 그랬어 15번이 너무 쉬웠다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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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무조건 잘났네 자긴 손해보고 사네뭐네 하는것들은 그냥 사회에서 도태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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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는 답은 맞았는데 해설이랑 다르고 하나는 그냥 건드리질 못하겠어요 허수라는 걸 체감함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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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시간에 검토하는게 개이득같은데 어떻게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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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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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전, 컴공 갈 놈들은 물리 말고 코딩 공부도 방학에 해라.. 5
진짜 노베로 가면 죽는다.. 난 그걸 못 버텨서 공대 탈출하고 수능판으로 다시 왔다
약대 간거 존너 후회함
왜요? 제가 약대목표라 찐으로 궁금해서요
서울대 공대냐 아니면 약대를 선택하느냐는 옳고 그름, 또는 우열의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해당 분야에서 업무 특성이 아주 많이 다른걸로 알고 있어요.
약대는 잘모르니깐 생략하고요.
공대는 일단 교수는 제외하고 회사만 들여다 본다면,
창의력, 비즈니스상 사람들과의 관계, 무엇보다 협업이 많다보니 사람들과의 업무능력이 약사와는 다르지 않을까 합니다.
대신 어려운점은 채용일경우 나이들면 불안정성이 커진다는 측면과, 새로운 기술에 대한 스트레스가 좀 많지 않을까 합니다.
수입만 보면 안된다고 봅니다 .
공대도 수입이 천문학적인 단위도 종종 나오니깐요.
결론: 개인의 능력이나, 본인 취향에 따라 진로를 선택하는 것이 훨씬 행복하다고 단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