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재에서 자는 놈 어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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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자는 놈이 중3인데 왜 독재에 있는지도 모르겠음
맨날 점심때보면 누나 같은 사람이랑 밥먹는데 중3을 독재로 보낸 부모도 이해가 안되는 상황임
맨날 베개 처 가져와서 감독 시간 피해가면서 자는데 내 바로 옆자리인게 더 화나는데 어칼까요?
수험생입장에서 4년이나 남은 놈이 저러니까 오히려 내 멘탈이 흔들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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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도 나이 차이면야..
중학교 자퇴한건가
말이 독재지 거의 관독이어서 (제가 하도 독재독재 거려서 그런것도 있긴합니다)
우리 독재에도 ㅈㄴ게 자는 사람 있음.. 내 뒤뒤자리에 고3인 거 같은데 맨날 자면서 언제는 개념공부하고 언제는 n제풀고.. 걍 한심해보이고 차피 내년에 나랑 또 칠듯 싶어서 기분좋음
고3이면 그래도 나를 위해 희생하는구나인데 중3이어서 더 화남 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