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고교생도 4개 중 겨우 1개 맞혔다…수능 초유의 '용암 영어' [변별력 덫에 갇힌 영어시험]
2024-08-07 09:06:00 원문 2024-08-07 05:00 조회수 2,698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68884285
대학수학능력시험을 99일 앞둔 수험생들은 올해 수능 영어 시험에 대한 걱정이 다른 어느 해보다 크다. 수험생 커뮤니티에는 관련 글이 꾸준히 올라온다. 한 수험생은 “6모(6월 모의평가)에서 영어 3등급 맞고 ‘현타’(현실 자각 타임)가 세게 왔다. 방학 때 ‘빡세게’ 공부하려는데, 어떤 강사님이 잘 가르치나요”라는 글을 올렸다.
수험생들이 ‘6모 현타’를 얘기하는 건 지난 6월 모의평가에서 절대평가인 영어의 1등급(90점 이상) 비율이 1.47%(5764명)로 급락했기 때문이다. ‘역대급 불영어’ ‘용암 영어’라는 별명이 붙...
-
6월모평 영어 1등급 역대 최저… 평가원 “수험생 수준 파악 미흡”
07/02 17:53 등록 | 원문 2024-07-01 18:15 4 1
1.47%… 절대평가 취지 무색 수학·국어도 체감 난도 높아 평가원 난도 설정 실패...
-
[속보] '尹 탄핵 청원'에 대통령실 "명백한 위법 있지 않는 한 불가능"
07/02 16:27 등록 | 원문 2024-07-02 16:14 2 2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는 국회 국민동의청원 동의 수가 90만 명을 넘긴 것과...
-
[속보]尹 "국가경쟁력 역대최고 순위…정부 방향 틀리지 않았다"
07/02 13:12 등록 | 원문 2024-07-02 10:13 6 9
윤석열 대통령 2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국무회의 주재.
-
조희연 "2033 대입 공론화할 것…수능 논서술형으로 바꾸자"
07/02 12:33 등록 | 원문 2024-07-02 10:00 3 53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취임 10주년을 맞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현 수능을...
-
[단독] "대학·전공 이동 개방성 높여야 입시경쟁 완화" 서울대 교수들의 제안
07/02 10:55 등록 | 원문 2024-07-02 10:00 0 1
편집자주인구소멸과 기후변화 등으로 구조적 위기가 닥쳐오고 있지만 5년 단임 정부는...
-
"학원숙제 끝나면 새벽 1시, 우리 아들 장하다"…대치동 초4 일상에 '갑론을박'
07/02 09:33 등록 | 원문 2024-07-01 20:45 0 3
정부가 의대 정원을 확대하기로 하면서 의정 갈등이 거세지는 가운데,...
-
시효 다한 '공정 수능'... "시대 선도 창의력 이끌어내게 수업도 평가도 혁신해야"
07/02 09:31 등록 | 원문 2024-07-02 04:31 0 3
편집자주인구소멸과 기후변화 등으로 구조적 위기가 닥쳐오고 있지만 5년 단임 정부는...
-
르노 이어 볼보도 '집게손' 논란…"안 들킬 거라 생각했나" 누리꾼 비판
07/02 09:01 등록 | 원문 2024-07-01 20:19 1 4
4년 만에 국내 시장에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그랑 콜레오스'를...
2탄
근데 머 한국 고딩도 국어 시험 다 맞는건 아니니까 미국 고교생도 한국 수능 다 맞는건 아니겠죠ㅋㅋ 그리고 수능 영어는 단순 영어 독해능력만 있으면 되는게 아니라 사고력도 있어야됨. 주제 파악, 요지문제 이런건 단순 독해력인데, 빈칸추론이나 순서 맞추기, 문장삽입 이런건 논리력도 있어야함
어차피 대학 가서 어려운 책 읽을 수 있는 능력테스트니까 기사는 그냥 헛소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