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집게·초등생반 열어요"…'용암영어'에 영어 사교육 신났다 [변별력 덫에 갇힌 영어시험]

2024-08-07 09:05:37  원문 2024-08-07 05:00  조회수 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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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치동에서 하나의 기준으로 보는 휘문고 학생들도 6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모의평가 이후로 ‘족집게반 만들어달라, 클리닉 해달라’ 문의가 많았어요. ‘영어 때문에 역풍 맞는 것 아니냐’ 하는 분위기가 생긴 거죠. "

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만난 A영어학원장은 “절대평가인 영어 1등급(90점 이상)이 1.47%밖에 안 되는 ‘충격적인 현실’에 맞서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학원은 여름방학 1인 클리닉 등 어려운 영어 수능에 대비한 맞춤형 강좌를 운영하고 있었다.

━ ‘수능 최저’ 걱정…대치동 학원가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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