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딱 한 명한테 벽 느껴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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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을 너무 세게 느껴서 몇 번은 공부를 던지고 한동안 못 빠져나왔었음
정시로는 비빈 적도 없고 내신으로 한 번 이겨봤는데 종합에서 다시 따이고
주종목인 수학에서도 매번 개같이 닦였음
수학원툴보다 수학을 잘 하고
수학도보다 수학을 잘 아니까
거기서 오는 스트레스가 상당했던 거 같음
아직도 이 친구를 넘어서는 상상을 하곤 함
근데 정체기가 올 때마다 점점 멀어지는 기분에
문제를 못 풀 때도 얘였으면 눈풀로 1분컷했겠지라는 생각만 머리에 맴돌고
언제쯤 그늘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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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좀
1명한테밖에 벽을 못느낀 님에게 제가 벽을 느끼네요
정확힌 너무 큰 산을 만나니까 나머지는 산으로 보이지도 않는 거에요...
전 인정을 갈구하는 애새끼일 뿐이니 제가 하는 말 무시하셔도 됨
님 개씹고능아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