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의 내용이 바뀔 수도 있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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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해양과학협회의 연구진들은 태평양에 있는 4000m 깊이의 심해에서 망간단괴가 자체적으로 전압을 형성해 산소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 내용이 사실이라면 빛이 없는 환경에서 다량의 산소가 만들어진 것입니다.
알려진 내용에 따르면 대략 24억 년 전에 남조류가 태양 빛을 받아 광합성 작용을 하게되고 이를 통해 산소가 만들어진다고 배웠습니다 하지만 이제 심해에서도 암흑산소 라는 것이 만들어진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어쩌면 기존의 이론을 수정해야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번 연구에 참가했던 연구진이 말하길 지구에서 이런 현상이 일어난다면 지구가 아닌 다른 행성의 바다에서도 이런 현상이 충분히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우리 태양계에 존재하는 목성의 위성 유로파와 토성의 위성인 엔셀라두스에는 지하 바다가 존재합니다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유로파와 엔셀라두스의 바다도 충분히 기대해볼 수 있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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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오 흥미롭네요
그게 생기려면 산소가 있어야한다는
전기로 전기를 만드는 수소전지같은거다 라는 의견도 있던데
좀 더 연구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하지만 nature geoscience에 올라온 논문이기 때문에 신뢰도는 충분히 있습니다
와 아직도 인류는 모르는게 많구나
심해는 아직 모르는게 많죠...
아직도 모르는게 많네요...
문과도 대단하죠!
Wow...
요즘은 망가니즈 단괴라고 배운다네요 !
선생님...
그럼 생2 바뀌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