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D-100이라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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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주 뭐 그런 거 있잖아요 그런 건 하지 말고
사실 전 D-100이든, D-90이든 뭐든
그냥 수능날까지 남은 날 중에 하루라고 생각하면서
평소처럼 공부했거든요.
사실 아무 생각하지 말라고 하고 싶은데
마음이 그렇게 안 되는 거 다 알아요 ㅋㅋㅋㅋ
남은 날이 세자리에서 두자리에서 되는 게
생각보다 큰 타격이거든요 ㅋㅋㅋㅋ
그리고 그 십의 자리가 유난히 더 빨리 줄어드는 거 같고
이럴 때일수록 정신 존나 똑바로 차리시길..
대학 잘 간 친구들 인스타 스토리에 올라오는 여름 휴가가 부럽기도 하고 난 왜 이러고 살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별의 별 생각이 다 들겠지만 제발 정신 똑바로 차리세요
요즘 폭염 경보에 기본 35도를 넘어가는 날씨 속에서 학원과 학원을 오가며 땀에 찌드며 공부하고 있는 여러분들이 멋있기도 합니다.
??? : 학원 에어컨 개빵빵한데요!!!
그니까요;; 이럴 때 감기 걸리면 진짜 안타까워요..
요즘 코로나도 다시 유행한다던데 수험생분들 몸관리 잘 하시고 D-100이라고 뭘 특별히 더 하려고 하지 마시고 지금 하던 거나 제대로 하셨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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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보면 압박감에 비해 100일은 너무 긴 시간이더라구요 ㅋㅋ
흑 ㅠㅠㅠ 진짜죠..? 아니 왤케 불안하지
불안하죠 ㅋㅋ 근데 지나고 보면 왜 불안해했지 싶을 때가 많더라구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