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선 전공의 시험 절반은 인성 검사…성적만큼 자질 봐야"
2024-08-06 12:39:13 원문 2024-08-06 05:00 조회수 3,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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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전공의 시험의 절반은 인성 검사를 기반으로 한 상황판단능력 테스트(SJT)입니다. (성적으로) 1등을 놓치지 않았던 학생이라 해도 나밖에 모르는 인성이나 판단 능력이라고 나오면 백이면 백 떨어집니다." " 영국 국가보건서비스(NHS) 포렌식 법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문승연씨가 말하는 '영국식' 전공의 선발 과정이다. 중학생 시절 가족과 함께 캐나다에 이민 간 문씨는 영국으로 건너가 전공의 수련을 마쳤다. 현재는 왕립교정국(HMP)에서 교도소 수용자와 중대 범죄자에 대한 정신감정 등을 책임지는 의사로 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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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 인건비에 수조 원을 쏟아부어도 11차례나 파업한 영국 전공의 vs 여태 말없이 노예 생활 하다가 도저히 안 돼서 ‘사직’한 한국 전공의
쟤들은 의사가 공무원임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시네. 공무원으로서 공공병원 일도 하고 개인 의원 차려서 일도 하는 사람들입니다. 영국은 절반의 민영화가 진행된 체계예요.
그리고, 전공의 하고 나서 커리어가 어떻든 전공의 처우가 열악하면 개선할 생각부터 해야지, “너네는 나중에 무조건 돈 많이 벌 거니까 입닥치고 있어“ 하는 게 말이나 되는 논리인가요? 공산주의 사회도 아니고
워워.. 진정하세요
왜 급발진이심..;; 님 말이 다 맞아요~~
영국처럼 학비 공짜부터해야지
영국 학비가 공짜인가요?
네 정부가 대줍니다
제 검색 능력이 부족해서인가요
영국 대학교 학비가 무료라는 내용이 안나오네요
초,중,고등학교 공립학교의 경우 무료인가 봅니다
의대만 얘기하는 겁니다 의전이 아닌 학부의 경우엔 완전 무료는 아니지만 어쨌든 NHS에서 대주는 돈입니다
https://www.savethestudent.org/student-finance/nhs-bursaries.html#funding
저 글만 보면 수련의 질이 다르네 ㅋㅋㅋㅋ 수련의 질도 좀 올리지
영국은 공무원이잖아 ㅋㅋ
영국 의사들이 연봉 인상 외에 다른 정부 정책을 두고 파업하는 건 아직 보지 못했다 << 이건 도대체 무슨 의도로 하는 말임? ㅋㅋㅋㅋㅋ
그치 자질 봐야지..
그쵸 영구의료로 방향성 정하고 좋빠가하면 되겠다 그쵸?
!
인적성 검사를 한다고 성격 더러운 애들이 나 성격더러워요 하진 않지않을까요 ㅋㅋ
우리나라는 인성검사 만들 없음
그냥 롤 10판만 시켜보면 다 나오거든
기사 수준 봐라.. ㅋㅋㅋ
돈 얘기 절대 안 하고 인턴 레지던트 펠로우로 도합 (최소)6년간을 노예로 낭낭하게 벗겨먹어도 입 닥치고 일해야 노예 인성검사 합격이라는 말이제?
느그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OECD 에서 이런 짓 하면 전세계적으로 인권 운운하면서 난리남 ㅋㅋㅋ
참고로 인턴1년 레지던트4년 펠로우1년 하면 도합 6년을 해야하고
법적으로 주 80시간 근무인데 헬조선에서 당연히 안 지켜지기 떄문에 주 100시간 정도 근무한다고 보면 되는데 한의사 신졸만 봐도 로컬 주50 시간 페이 600은 됨
즉 주 100시간 일하면 최소 1200을 줘야하는데 보통 인턴 레지던트 페이가 300-400이므로 매년 800손해, 6년이면 정확히 6억 손해봄, 반대로 말하면 정부는 이만큼의 노동력을 착취하는 거고 ㅋㅋㅋ
물론 당직은 돈 훨씬 많이 줘야하는 거 제외
일단 근무시간 자체부터가 에바여서 저 돈에 절대 못 구할 뿐더러 애초에 업무강도 자체가 로컬에 비해서 훨씬 센 거 제외
몸도 몸인데 스트레스 이빠이 받아서 건강 다 상하는 것도 제외
6억 손해도 정말 최소고 사실상 '10억' 정도는 손해본다고 생각하면 됨
물론 의사가 그렇게 손해보면 이득 보는 건 누구? 당연히 정부와 국민들
수가 후려쳐놨어도 저렇게 노동력을 착취하니 박리다매식으로 우리나라 의료가 겨우 돌아가는 것
근데 당연히 미봉책이라 점점 곪아가고 있고 실제로 20년도 더 전부터 의사들이 수가 수가 노래를 불러서 혹자들이 수가무새라고 비판할 정도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도 생색내기 식으로만 수가 올린다 입 털고 의사 수 부족하다고 증원한다고 함
국민들도 문제인 게 의사 부족하다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 부족하다 뜻은 편의점, 카페마냥 주위에 널려있어야 하고 맛집 웨이팅은 2-3시간도 기다리지만 병원 웨이팅은 1시간도 못 기다리겠다는 뜻
실제로 대기진료 시간 1시간만 넘어가도 불평 안 하는 환자들이 없음
아이러니하게도 의료 초강국이기 때문에 눈만 높아져서 의료에 대한 인식은 후진국이 됨
다른 나라에선 칭찬이 자자하지만 자국민들은 의사 욕하기 바쁨
문제는 건보료 많이 쳐내고 이런 말한다? 발닦아 드리면서 인정하지 근데 당연히 그 좋아하는 OECD 평균에 한참 못 미침 ㅋㅋㅋ 1인분 만원짜리 고기 쳐먹으면서 왜 돼지고기 한돈 안 쓰냐 소고기 안 내오냐 하는 꼴
즉 돈도 적게 내는데 과소비만 쳐하는 꼴
그럼 답은 뭐겠음? 적자 메꿀 거대 자본 들어와야지 = 의료 민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