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오랜만에 손편지 받아봄
게시글 주소: https://iu.orbi.kr/00068875634
독서실에서 맨날 혼자 공부하다 저녁에 햄버거 땡겨서 크라이치즈버거 먹으러 감
여기 검색해서 처음 와봤는데 매장에 인턴(?)님이 수능 100일 남았다고 편지나눠주더라..
안그래도 경찰대 1차 망한거같고 내일 수능 100일이라니 싱숭생숭했는데 편지읽고 괜히 눈물날뻔
나같은 오르비언 또 있을까해서 힘내보라고 공유함
가격도 괜찮고 독서실이랑 가까워서 가끔 가려고
음식 사진을 안찍어왔네 아무튼 맛있음 ㅊㅊ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조회수 왜이렇게 빨리올라가나요
-
딱 1강만 더 듣고 수면
-
키 1
30cm 상납하면 뭐랑 교환 ㄱㄴ?
-
나는 이게 편하니까 갠찬나…
-
예:) 수능날 가방 싸는 생각을 함 -> 우연히 휴대폰이 가방안에 들어있는 상상을...
-
우리말의 주격조사 '가'는 일본어 차용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
qwerty님 13
너무 귀여워요 타자 치실 수 있나요
-
수능 평백 83 10모는 살자방지 모고가 아닐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수능이...
-
저번에는 6시 얼버기 실패했으나 오늘은 기필코
-
2 싸움, 간통, 살인, 도둑, 구걸, 징역, 이 세상의 모든 비극과 활극의...
-
미적기준 1컷 몇으로 잡으면 괜찮을까요?
-
수열 0
15번 문제에서 매번 시간 오래써서 맞추거나 틀리는데뇨ㅜㅜ 수열을 확실히 잡고...
-
뭐어케해야되는거임…,
-
편하게 보세요 그렇다고 아침에 엄마가 안깨워줘서 8시에일어나서엄마한테화내고...
-
커뮤질과 내 경험에만 의거하여 작성한 글이니 잘못 알고 있다든지의 것들은 댓글로...
-
안녕하십니까, 국어 연구소 Team. KUKLL 입니다. 10평이 코앞으로...
-
디플러스 고맙다 1
내 남은 수험생활을 위해 녹아웃을 자진해서 안 가다니.. 씨발놈들아
-
7년 전 3만원을 현재 물가로 치면 몇 만원 하려나? 대충 예상도 ㄱㅊ하니 댓 좀 부탁해요~
-
ㅋㅋㅋ
-
사탐 과탐 하나씩하는데 사탐은 50나올 자신있는데 과탐얘가...
-
ㄷㄷ 까먹고있었다
-
주무셔요 1
특수어휘 안 나오려나
-
ㄹㅇ로
-
현역때도 재수때도 삼수때도 수능다가오니 몸이아픔 ㅠㅠ
-
불쾌해서 안하고 싶음
-
프변완 8
이게 더 맘에 듦
-
커뮤는 역시 똥글이야 10
재미따 중간고사 끝나면 다시 훌리짓할게요 제가 억빠했으면 하는 학교 알려주세요 검토하고 해드릴게요
-
풀 만한가요?
-
드립 거르고 수능 보심?
-
도발 이슈가 있으니 올해 국어연계 문학은 황순원의 곡예사입니다
-
평가원 1~2등급 나오는데 막 한달동안 뭘할까여 실모나 정말 유익했던 강의 추천좀 해주고 가셔
-
ㅅㅂ ㅈ됨을감지
-
박제가 되어 버린 천재'를 아시오? 나는 유쾌하오. 이런 때 연애까지가...
-
전 내년 복학 앞둔 잉여 틀닥 휴학생인데 수능 30일 앞두고 밤 12시 반에 올해...
-
전 수능 끝나고 한번에 처리하려고 모아놓긴 했어요
-
실모는 1
일주일에 몇 번 푸는 게 나음?? 전과목 다.. 지금 뭘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
기습인증 14
무신사에서 옷입어볼때 찍은거 가로로 너무 큰것같아서 결국안삼
-
일베하지 말고
-
[ 연논 논술 수리논술 ] 연세대 돈도 많은데 시원하게 위로금 100만원주면 좋겠다 4
그리고 연대 지원하지 않은 사람들도 공감했으니 50만원이라도 ㅎㅎ
-
잘까요 말까요 4
추천좀
-
1만덕 5
-
아마?
-
4교시와 제2외국어에 낭비할 체력이란 없다
-
이비에스 만점마무리봉투모의고사 수학 난이도랑 퀄리티 어떤가요??
-
19년도 쯤에 노가다갤에 신세한탄 뻘글쓰다가 요새는 소식이 없다는데 팩트인가요?
-
파는 건 어리석은 행동일까요.. 둘 다 못하긴하는데 영어라도 좀 잡아놓는 건 어떨까...
-
국어에서 3
문학 다틀리고 화작이랑 독서 다 맞으면 몇등급임
따숩다...ㅠ
글씨체 개이쁘시네ㄷㄷ
ㅇㅈ 필력도 좋으심
힝ㅠ 나도 경찰대 1차 망해서 우울했는데 힐링되네..
수능 잘보면 됨ㅠ 화이팅입니다ㅠ
ㅅ벌 뭔 저런 천사가 다있노
ㅋ ㅋ ㅋ ㅋ ㅋ표현좀 살살
ㅋ ㅋ ㅋ ㅋ 아 진짜
훈훈한 소식 보니까 화가나네요
화는 왜..
만에 하나 의도를 가지고 낚는거라면 슬플것 같다. 공돈이 없듯이 댓가가 따를지도. 세상엔 뭔 목적으로 접근하는 놈들이 많아서..나같은 경우는 에이즈 걸린 게이가 친구 먹자고 왔던게 기억나서. 사기도 치고, 뭔 스타트업한다고 지인들 돈 끌어모아 한탕 하고 숨었던놈들도 기억나고..하여간 나이먹으니 좋은의도보다는 뭔 꿍꿍일까 하는게 더 비참하구나.
좋은 점만 보려 하고 있습니다...ㅎ
글씨 예쁘다..
해린이 더예쁨
ㄹㅇㅋㅋ
편지로 울려서 크라이치즈버거였네 ㄷㄷ
그런뜻이ㄷㄷ
제발 담에 만났을때 여자가 "도를 믿으세요?"라고 물어봤음 좋겠다
이건 왜죠
역시 연대생 7ㅐ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