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대 적성 안맞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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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서 계속 다니기 힘든가요?
살면서 동물하고 교감을 해본적이 거의 없어서 익숙하지 않기도 하고 동물 직접 치료해야한다고 생각하면 뭔가 긍정적인 쪽으로 생각이 들지는 않는데;; 직접 해보면 마음에 들수도 있겠지만 저한테 맞을까 의문이 듬..
전북대 치대 대신 수의대 써야하나 고민중인데 치대는 원래 내신이 안됏는데 큰 차이는 아니라 의대증원빨 기대하고 쓰려 했었는데 의대 이슈때문에 오히려 치대로 몰려서 입결 동결이나 상승이면.. 무조건 떨이라 내신 합격권인 수의대 쓸까 생각중이에여
수의대도 공중보건의 있긴 해서 고민해보는중인데 어떤가요.. 적성 측면에서 안 맞으면 많이 힘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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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맞을거같으면 차라리 한의대나 약대를 쓰셈
메디컬 중에 적성 안 맞으면 제일 ㅈ같은게 수의대임
약대는 안쓸거같구 한의대는 넣을까 고민중인데(의대생기부라 전공적합성 ㄱㅊ을지) 한의대 하나 넣는다 쳐도 저 전북대 자리는 별개라서유 ㅠ
일단 공중보건의가 아니라 공중방역수의사
시골에 하얀색 방역복입고 소독하고있는 사람들 생각하면 됨. 살처분 같은 거에도 동원된다하고.
수의사는 수입도 전문직대비 높지 않고 동물 좋아하는 사람도 힘들어하는 게 수의사인데(마음 아파하는거 말고) 애초에 생각도 없었으면 가서 현타 많이 올듯함
다른 메디컬과 달리 수의사는 의료인이 아니라 농림축산부 소속이라는 것도 알아두시고..
ㅠㅠ 근데 안락사나 이런거 해야한다 생각하면 거부감 들긴 하네요 저도..
솔직히 수의대 적성 어쩌구 하는데 적성 안 타는 과 없어요. 뭐 치과의사는 적성 안 타나요. 남의 이빨 쳐다보고 적성 맞는 것 같아서 치대 쓰시는거 아니잖슴. 가보기 전에는 모르는거고 해보기 전엔 모르니까 너무 적성 가지고 선입견 가지면서 생각하기 보다 본인 마음 가는 곳으로 추구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아 물론 오해는 하지 마실게 치대 대신 수의대 무조건 쓰라 이건 아닙니다. 요약하면 적성은 수의대 아니고도 다 적용되는거고 해보기 전엔 아무것도 알 수 없다 입니다.
넵 조언 감사해유
요즘 드는 생각은,, 만약 반려동물 임상이라면 동물을좋아하냐안하냐 말고 그 이후부터는 사람의대랑 비슷한듯용.... 하 이건 할말이 많은데 오르비라서 그냥 말줄이고, 어차피 직접 안해보면 절대 공감 못 하니 그냥 하고싶은거 고르세요 !
저는 솔직히 의치한까지가 가고싶은곳이긴 한데 전북대 치대 자리는 음 내신때문에 위험할수도 있어서 수의대 쓸까 하는거라서요 ㅠㅠ 가고싶어서 쓸까하는건 아니고..
조언 감사합니다
동물이 괜찮은거라면 그냥 선택지 넓어졌다고 생각하시면 좋을듯염
음 근데 고민되는게 안락사 시키는거같은건 수의사 되면 꼭 해야하나요..? 동물 치료하는건 그렇다치고 내 손으로 죽이고싶진 않은데;; 이런거 안해도 상관없는건가요
안하시는 분들도 계셔용
그렇군요 ㅠ 감사합ㄴ니다
의치수한약